처음 적어보는 추천글입니다.
항상 추천글을 통해서 글을 탐닉하는데, 제가 적어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글이 왜 추천이 없을까..
혹시나 작가님의 창작의욕이 떨어질까 저어되어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남가지몽을 처음 본 곳은 조아라입니다.
먼저 조아라에서 연재 하시다가, 문피아에도 올려주셨길래 낼름 여기에서도 선작을 하고 읽고 있습니다.
글은 장르가.... 좀 복잡합니다.
너무 여러 장르가 겹쳐서 한가지로 말하기 힘드네요.
일단 주인공은 여자입니다.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고개를 돌려버리실려나요?
조아라에서 작가님이 하셨던 코멘인데...
처음에 출판사에서 접촉을 해오다가... 여자가 주인공인 것을 알고 접촉이 끊어졌다네요.
하지만.. 작가님은 오랜만에 재미난 소재가 생각난터라.. 꾸준히 밀고 나간다고 하십니다.
저도 처음에는 양산형 소설이구나 하는 생각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처음 소재가 환생물로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환생물이 아니더군요.
아까 말씀드렸듯 너무 여러 장르가 포함된 터라....
ㅅ.ㅅ
동정호 근처 유가문에..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조신히 폐관수련을 하는 중에... 죽게 되었는지 판타지 세상에서 남자로 환생을 합니다.
그는 개척농인 평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아주 멋진 드워프의 삶을 살게 되고, 한 인물을 도와 제국을 건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죠.
그런데.....눈을 떠보니 한낱 꿈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인트로입니다........
아주 긴 인트로이지만 흡입력이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 내용은 여기에서 좀더 진행이된 상태입니다.
이런 꿈을 꾼 것은 이 유씨 소녀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죠.
혹시 이거 트랜스물? 이런 의문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이야기를 풀어가는 자체는 아주 호감이 간답니다.
역시나 작가님의 능력이겠죠... 왠지 납득하게 되어버린다는....
현재 분량은 29편이고, 편수가 적은 듯도 싶지만 편당 분량은 꽤 되는 편이랍니다. 그래도 짧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요.
여하간, 일독을 권합니다.
ㅅ.ㅅ
참, 작가님! 도대체 제목이 왜 남가지몽인가요?
주인공 성은 유가인데.....
아니면.. 남아로서의 꿈... 이런 뜻인가요?
한자로 제목을 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반대: 
묘엽
태풍탁신
유령[幽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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