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여러분의 뮤즈는?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8.18 17:18
조회
1,324

뮤즈 (Muse)

흔히 음악의 여신이라고 불립니다. 사실 학문과 예술의 여신입니다만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넘어갑니다.

다른 의미도 있지요.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는 뜻이지요.

가족, 연인, 친구 심지어 사물도 해당한다고 합니다.

영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창작의욕이 식지 않게 해준다면 그게 바로 뮤즈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에게 묻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여러분만의 뮤즈가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

자세하게 신상을 밝혀달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있다 없다만 궁금할 뿐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8.18 17:26
    No. 1

    헤어진 여자친구요.
    생각할수록 분노가 치밀어 올라 창작열이 치밀어오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주진
    작성일
    14.08.18 17:29
    No. 2

    텔레비전에 한국에서 정말 유명한 소설가 한 분이 나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나운서가 물어봤죠.
    "언제 글이 제일 잘 써지십니까?"
    "집에 돈이 필요할 때 제일 잘 써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14.08.18 17:33
    No. 3

    good. 너무나 확실한 이유군요. 대공감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4.08.18 17:34
    No. 4

    성경 전도서랑 사사기랑 열왕기요.
    인간의 괴기함이나 사악함, 인생의 공허함을 현실적이고 신랄하게 표현해 놓은 책이라...
    읽을때마다 창작욕구가 용솟음치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탄탄비
    작성일
    14.08.18 17:42
    No. 5

    죠죠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8.18 17:45
    No. 6

    제가 접한 모든 것이 '뮤즈'입니다.
    제가 보는 책, 영화, TV, 애니
    제가 보는 사람, 사물, 풍경, 장소
    그리고 제가 사는 시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IW07
    작성일
    14.08.18 17:56
    No. 7

    저는 제 인생입니다.
    항상 제 인생을 떠올릴 때마다 글을 쓰고 싶고 제 인생에서 영감을 얻고 저는 제 인생에서 희망을 얻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벽안
    작성일
    14.08.18 18:31
    No. 8

    보통 영화나 소설, 그리고 가끔 담배필때 내려다 보는 사람들을 보며 영감을 받습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18 18:39
    No. 9

    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08.18 23:57
    No. 10

    저는... 저보다 상위 작가님들을 보면 아오... 짜증이 나서라도 불타오릅니다. 거기는 왜 조회수, 선작수가 그리 많은지...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포트포워딩
    작성일
    14.08.19 00:36
    No. 11

    호대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8786 한담 서술, 대화. +2 Lv.58 원스타 14.08.19 958 0
78785 한담 저 잘 났습니다... +13 Personacon 금강 14.08.19 2,000 25
78784 한담 글을 쓴다는건 어떤의미일까요. +16 Lv.78 대추토마토 14.08.19 1,016 2
78783 한담 소동을 보고 짧게나마 써봅니다 제나름의 좋은 작가상 +2 Lv.64 Greed한 14.08.19 1,260 3
78782 한담 추천수 100 달성하니 뭔가 기쁘네요. +4 Lv.8 [탈퇴계정] 14.08.19 955 5
78781 한담 제목의 중요성 +8 Lv.16 우울삽화 14.08.19 1,530 2
78780 한담 진입장벽낮은 무협추천부탁해요~ +2 Lv.69 시리엘w 14.08.19 1,108 0
78779 한담 공교롭게도 연달아 사건이 터지네요 +11 Lv.8 글너리즘 14.08.19 2,247 2
78778 한담 재밌지도 않은 걸 무지 열심히 쓰시네요? +48 Lv.99 禁結 14.08.19 3,594 20
78777 한담 한 번씩 글을 쓰다보면 +2 Lv.6 포트포워딩 14.08.19 913 1
78776 한담 판타지는.. +16 Lv.3 소마윤 14.08.19 1,154 0
78775 한담 간신히 힘을 쥐어짜내 열 편을 써봤는데요... +10 Lv.70 검은하늘새 14.08.19 1,236 0
78774 한담 이거야원.... 홍보하기 정말 힘드네요 ㅎㅎ +10 Lv.33 레드리프™ 14.08.18 2,265 1
78773 한담 전략과 전술의 이중고 +26 Lv.61 글공대장 14.08.18 1,420 3
78772 한담 참으로 난감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5 Lv.31 가도. 14.08.18 1,350 0
78771 한담 쪽수 시스템 적응 중 (워드 조판 양식 아시는 분 ... +6 Lv.18 시우(時雨) 14.08.18 2,064 0
78770 한담 대사와 서술의 순서 질문 +14 Lv.1 [탈퇴계정] 14.08.18 1,119 0
» 한담 여러분의 뮤즈는? +11 Lv.1 [탈퇴계정] 14.08.18 1,325 2
78768 한담 길드는 기득권 단체입니다. +9 Lv.88 네크로드 14.08.18 1,697 0
78767 한담 댓글을 달다가 부끄러워서 지웠습니다. +15 Lv.75 아르케 14.08.18 1,414 3
78766 한담 오늘도 본 자주 눈에 띄는 틀린 표현 둘.. +17 Lv.16 여리쉼터 14.08.18 2,655 5
78765 한담 에, 저기, 용병 등급 받으러 왔습니다만. +19 Lv.16 TrasyCla.. 14.08.18 3,990 2
78764 한담 미래에 똑똑한 인간은 남아있을까? +12 Lv.36 아칵 14.08.18 1,048 1
78763 한담 저도 드디어 선작 100에 합류하네요. +4 Lv.7 kaliss 14.08.18 1,218 1
78762 한담 무협소설 제목 찾고싶습니다! +2 Lv.64 不完全인간 14.08.18 1,369 0
78761 한담 크흑 나의필력 +7 Lv.3 소마윤 14.08.18 1,324 0
78760 한담 혹시 자기가 구상했던 장면이 꿈에 나온 적 있으세요? +5 Lv.11 GARO 14.08.18 1,029 1
78759 한담 묘사를 너무 자세히 해서 잠을 못 자겠습니다... +4 Lv.1 [탈퇴계정] 14.08.18 1,855 0
78758 한담 또 기대되는 작품 하나 +2 Personacon 백수77 14.08.18 1,491 0
78757 한담 글 배열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세요? +9 Lv.55 동네천재형 14.08.17 1,197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