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드디어 연참대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전 새벽에 올린 글 처럼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
제가 문피아에 가입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리뉴얼이 되고
서재에는 연참대전 버튼이 생겼고.....뭣도 모르고 눌러 버렸다죠.
그렇게 저의 연참대전이 시작되었고 첫날은 40위에 머물렀습니다.
비 축 분 도 없이 말이죠.
하지만 사람의 잠재력인지 위기본능인지 모르지만.....
쓰니까 써지긴 하더군요. 쩝.....
사흘째 부터인가
드디어 전 하루에 11,000자 이상을 올리는 데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매일같이 11,000자 이상씩 올리자 제 순위가 올라가기 시작했고
많은 분들의 아쉬운 탈락을 뒤로하고 전 10위 권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연참대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독자분들 때문이니까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완주하신 분들 축하드려요.
아울러 중계하느라 수고하신 눈알닫어님 감사드립니다.
다음 연참대전 참여하라면 전 못할 것 같은.....
진짜 힘들었거든요.
이러면서 다음 연참대전 때 참여 버튼을 누를 것 같은......예감이.....
음. 아무튼....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연참대전이 끝났어도 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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