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8 김종혁
작성
11.06.14 16:31
조회
1,984

후, 안녕하세요. 작가지망생입니다.

이번에 여러 출판사에 투고를 해봤는데, 여기 저기서 화살만 맞고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네요.^^;

어쨋건, 글을 쓰면서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현실성(개연성)과 재미. 물론 장르 문학 자체를 '재미있기 위해' 읽는 것이니, 재미가 제일 중요하겠지요. 재미있다면 개연성은 조금 어긋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경계가 어느정돌까요.

저 같은 경우엔 글을 적을때 개연성을 굉장히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의 비중이 확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글 세계속에서 주인공의 입장 역시 같이 작아져 버리니, 재미 없다고들 하시더군요... 슬펐습니다.

요컨데, 읽으면서 '아, 저럴수도 있겠네. 에이, 근데 재미는 없다' 는 거지요...

문득 다른 분들이 적은 소설을 봤습니다. 비록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고, "어? 이게 왜 이렇지" 하는 부분이 있어도, 주인공 비중 최대한 늘리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글들. 그런데 반응이... '말이 조금 안돼면 어때. 주인공이 잘 됐으니 다 좋은거야!' 더군요.

에휴. 이제 진지함의 시대는 간걸까요. 출판사에서도 그러더군요. 장르문학의 주 독자가 중,고등 학생과 20대 초반인지라 이런 글은 못 받겠다고.

에휴 =_= 세계관 다음으론 개연성이 너무 짙다고 까이네요. 슬프다 슬퍼. 역시 저도 그냥 대세를 따라 머리에 나사 하나 풀고 그냥 좋은게 좋은것 마냥 써 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번에 이어 또다른 배설 죄송합니다. 혹 꼴뵈기 싫으면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옳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자 여기에 적습니다. 아~휴~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여우눈
    작성일
    11.06.14 16:33
    No. 1

    주인공 비중 많은 개연성 있는 소설 쓰면 되겠네요^^
    출판사는 개연성 때문에 뭐라하는 게 아니라 주인공 비중이 적어서 뭐라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레그다르
    작성일
    11.06.14 16:42
    No. 2

    제가 글솜씨가 좋은 편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릴 형편은 아닙니다만..

    요번에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를 보았는데... 사실 말도안되는 이야기죠.. 쇠붙이를 끌어당긴다던가...

    하지만 그러한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쉽게 이해되고 '아! 저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더라고요...

    누군가 그랬었지요.. '소설은 거짓말이다. 다만 그 거짓말이 납득가도록 해야 한다.'라고요.

    인간이 악어들 사이에 둘러쌓이면 잡혀먹히는게 맞는 것입니다. 대신 재미는 없겠지요. 하지만 거기서 탈출을 한다면... 그리고 그 탈출한 내용이 읽는 분들에게 납득이 된다면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요.. 힘내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프로그래머
    작성일
    11.06.14 17:21
    No. 3

    제 생각에 거짓말은 설명하거나 번명하면 안됩니다.
    거짓말에 대해서 말하면 똑똑한 사람들에게 금방 뽀록납니다.
    그러니 거짓말은 사람들의 상상에 맞기고,
    참말만 제대로 설명하면 되는겁니다.
    X-Men에서 아무도 초능력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지 않습니다.
    Starwars에서 아무도 포스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지 않습니다.
    Alien과 Predator에서 아무도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건 그런거야.
    그냥 그렇게 알고있어.
    더 알필요 없어.
    더 알려고 하면 위험해.(이건 아닌가?)
    거짓말은 이런 걸로 끝내고,
    참말에 대해서만 최선을 다해서 글을 쓰면 재미가 붙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살인코알라
    작성일
    11.06.14 17:28
    No. 4

    개인적으로 개연성이란 말은 '잘꾸며낸, 그럴수있을듯한, 설득력있는'이란 내용으로 생각합니다. 굳이 현실적인것이 꼭 소설에서는 개연성을 확보해준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다만 소설 속안에서의 정합성이나 일관성이 최소한의 개연성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일종의 설정과 현실성을 중시하다보면 글이 필연적으로 설명문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글의 진지함이 재미와 상반되는 요소는 아닐터, 설명과 설정으로 글의 무거움을 추구하는 경우 그건 무거워서 혹은 진지해서 재미없다기보단 지루해서 재미없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水原
    작성일
    11.06.14 17:33
    No. 5

    좋은 소설을 쓸 자신이 있다면, 오히려 문장력과 개연성을 중심으로 쓸만한 인간적인 드라마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작품이라면, 일반 서점용 출판사 쪽으로 알아 보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14 17:42
    No. 6

    초능력, 마법, 이런건 그냥 세계관에서 '그런게 있다'라고 설정하는 거지요. 개연성 자체라기 보다는 개연성의 시작 부분일 뿐입니다. '~~가 있다면...'에서 시작하는 것뿐입니다.

    이럴 때 거론되는 개연성은 '앞뒤가 맞게 벌어지는 이야기들' 이지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현재 판무계에서 원하는 글은 일단 대리만족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거 같습니다. 개연성은 그 과정에서 다소 밀려나는 부분 중 하나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1.06.14 17:43
    No. 7

    원래 덴드댄님 것 같은 소설이 출판되야되는건데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김종혁
    작성일
    11.06.14 17:50
    No. 8

    후~ 그렇군요... 역시 그냥 갈고 닦고 갈고 닦고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음... 그런데 덧글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 덧붙입니다.

    여기서 개연성이란..살인 코알라님이랑 사이니어님이 말씀하신 '개연성'입니다. 한마디로 앞 뒤가 맞는 이야기들요. 근래에 시장 조사를 위해 책방에 가 봐도 죄다 사이니어 말 마따나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대리만족물 밖에 없더군요.

    하아, 아는 분은 차라리 로멘스 소설이나 NT노벨쪽으로 넘어 가라는데... 제가 쓰고 싶은건 판타지인데 말이죠. 슬픕니다.

    음... 그리고 여우눈동자님 감사합니다. 그래요, 개연성은 잘리되 주인공의 비중을 높이면 되네요. 참 간단한데 왜 그걸 몰랐을까요.

    아~휴. 배설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잘 되라고 덧글 달아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11.06.14 18:45
    No. 9

    전 개연성과 현실성은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판타지의 경우 마법을 쓴다는 것부터 이미 현실성이 없지요. 파이어볼로 마을 하나를 날렸다. 현실성이 있나요? 개연성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현실성은 없죠. 여기서 파이어볼은 상위 마법이라고 설정하고 마을 하나 정도는 충분히 날릴 수 있다고 설정한다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소리가 됩니다.

    예전에 어느 분께서 투명드래곤을 예시로 설명항 게 있었는데, 투명드래곤이 우주를 박살냈다. 현실성 없고 개연성 없죠. 그런데 투명그래곤은 엄청나게 강해서 우주를 박살낼 수 있었다. 이러면 현실성은 없지만 개연성은 있어요.

    현실성 개연성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같다면 말을 두개로 나눠 놓을 이유가 없지요..;;

    개연성을 중시한다고 글이 재미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14 19:29
    No. 10

    대개 개연성과 재미가 별개라는 말을 할 때 드는 예시는 '한 사건'에 대한 개연성입니다. 하지만 개연성은 비단 한 사건이 말이 되는지 아닌지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위에 예시로 드신 파이어볼로 마을 날리기나, 전에 한담에서 본 거 같은 '사람을 일도양단하기가 가능한가' 등, 전 이런 문제가 오히려 '현실성' 문제라 생각합니다.
    [같은 조건이 주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현실에서도 그것이 가능하겠느냐는 것이지요. (단순히 현실세계에서 그것이 재구현 가능하겠냐는 문제가 아니라) 달리 말하자면 이는 '필연성'의 문제입니다, [이런 조건이 주어진다면 이것이 반드시 가능하다]라는.

    파이어볼을 멀리 날리지 않고 코앞에서 터트렸는데 본인은 멀쩡하다, 이건 개연성 없는 사건이 아니라 현실성 없는 사건입니다. 거기에 시전자는 원래 보호마법이 같이 발동된다 같은 것은 '현실성'을 주는 요소이지요. 개연성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연성은 '사건의 연결'입니다. 파이어볼로 마을을 부순다면 '왜 마을을 부숴야 했는가'가 주어지는 것이 개연성이 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개연성이 좋은 글'은 다 읽고 나서 어떤 상황이든 그 "왜?"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왜 라는 질문을 ['그냥'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여러 단계를 거쳐 [~~라는 것/사람이 있었다] 까지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현실성]은 '한 사건이 말이 되는지'의 문제고,
    [개연성]은 '여러 사건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양산형 판타지 88계명'의 첫번째 항목이 이겁니다.
    1. 스토리 진행이 안되면 무술대회 열어라, 한권 그냥 넘어간다
    개연성은 밥 말아 먹으라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1.06.14 19:34
    No. 11

    좋은 게 좋은 것 마냥 쓰는 것도 쉬운 게 아닙니다. 써보시면 알게 될 듯...작가는 형상기억합금같아서 자신은 그렇게 쓰고 싶어도 어느새 다시 본래쓰던대로 쓰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죠. 강박관념이라 표현해도 좋고, 자존심이라도 해도 좋은데 자신의 스타일과 다른 글을 쓴다는 게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젊은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글을 쓴다는 것도 재주입니다. 우습거나 만만하게 보여도 절대 그렇지 않죠. 덴드댄 님을 포함한 그런(본인의 주관과 스타일이 뚜렷한) 작가들에게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6.14 19:46
    No. 12

    리베르 님 // 그거 접니다^^;;;;

    어떻게 다른지는 윗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개연성과 현실성은 분명히 다릅니다.
    근데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음.
    인기소설(골베급) 게시판에서 개연성을 지적하시는 댓글들을 보면 상당수는 현실성을 개연성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들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14 21:03
    No. 13

    재미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독자들은 장르소설을 읽을 때, 장르소설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재미를 원하게 됩니다.

    공포영화를 볼 때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코믹 로맨스를 볼 때 원하는 것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죠.

    원한 것은 제각각이지만..

    각 분야에서 원하는 것을 얻은 사람은 이렇게 느낍니다.

    "재밌었다."

    재밌다는 게 굉장히 광범위 하거든요. 말하자면,

    장르 독자들 '대부분'은(전부가 아닌 대부분입니다.) 장르소설을 읽으면서, 자극적이고 주인공의 비중이 크며 살짝 가벼운 코믹의 느낌이 있는 소설을 바랍니다. 그런 소설이 아니면 재미없다고 느끼는거죠.

    코믹 로맨스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공포영화 보여주는 느낌.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소설이 아닌 다른 소설을 읽게 하는가..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서점을 노리세요.

    아마 엄청나게 작품성이 있는, 노벨문학상 감의 소설을 써서 투고해도 투고한 곳이 대여점 출판사라면 당연 거절당할 겁니다. 물론 가정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1.06.15 00:12
    No. 14

    저는 소설의 개연성을 그럴듯함이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매그니토가 자력을 사용하는 초능력자라는 것에는 의문을 갖지 않습니다. 그가 자력을 이용해 금속을 조종하는 것에도 의문을 갖지 않습니다.
    다만 별다른 이유나 설정 없이 금속을 조종할수 없게 되면

    점수를 확 깎아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흑우b
    작성일
    11.06.15 01:42
    No. 15

    애초에 판타지에 현실성을 찾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지요.
    저는 현실성과 개연성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둘은 명확히 다르지요. 위에 분이 예시를 들으신 것 처럼
    초능력은 말 그대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능력입니다.
    그것에 대하여 억지로 설명하거나 표현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연성은 다릅니다.
    A라는 사건이 일어났을때 그에 대한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고 현실적이지 않은 것은 분명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6.15 07:29
    No. 16

    근데 개연성이 문제가 되는건. 소설속의 인물이 성격이 유별날 경우도 있는데.댓글로 열폭하는 경우도 있다는 거죠.평범하지 않은 인물의 반응을 평범한 사람의 반응과 비교하고 "왜 다르냐?"라고 따지는 경우도 꽤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조삼모사
    작성일
    11.06.15 07:33
    No. 17

    다들 말씀하셨듯이 개연성과 현실성은 전혀 상관이 없는 두 가지의 개념이고, 오히려 개연성이 없으면 글이 재미가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6.15 12:07
    No. 18

    이 글만으로 유추해볼때, 개연성과 재미측면을 떠나서 그냥 책이 재미 없어서 퇴짜맞은걸로 보이는데요? 개연성얘기가 나온건 그냥 핑계일뿐이지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야 되지 않나 봅니다.
    "책이 재미는 있는데, 먼가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이부분을 수정해봅시다." 이런 경우는 말이되도

    "책이 개연성만 있고 재미는 없다" 이건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흑전사
    작성일
    11.06.15 18:12
    No. 19

    한사람이라도 진정한 애독자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독서를 많이해서 그런지 몰라도 인과관계가 불분명하고 착하기만한 주인공은 혐오감이 들더라고요.
    책 다 읽고도 찜찜하고 찌꺼기가 남는 기분은 성의 없이 제멋대로 쓴 작품을 골라서 보았다는 자괴감이죠.
    그래서 지금은 여러권 빌렸더라도 조금보다가 너무 유치하면 아무리 아깝지만 반납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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