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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이 살아남기 위해선...

작성자
Lv.66 풀속성
작성
11.06.16 20:44
조회
1,927

오늘은 갑자기 제 생각을 토로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특정한 목적이나 의중을 두지않고 단지 제 의견임을 밝힘니다.)

최근에 갑자기 제 머리속에 이런 화두가 떠올랐습니다. 제목처럼 '장르문학이 생존하는 방법.'

장르문학의 애독자로서 맨날 '시장이 어렵다, 졸작들이 출판된다, 작품성 있으나 시장성 없는 글은 이익이 나지않는다.' 이런 말들을 들을 때면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e-book이라는 매체 속에서 찾아냈습니다.

최근의 에뜨랑제 같은 작품이나 아니면 조아랫동내의 JOON님의 축구이야기.

이 두 작품을 예로 삼은 이유는 같은 e-book이라는 매체속에서도 다른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에뜨랑제는 앱스토어 등의 매체를 통해 스마트폰 어플로 기존의 e-book과 차별화를 두어 다른 컨텐츠를 추가하여 단순한 전자책이 아닌 에뜨랑제라는 세계를 어플로 만들어 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볼 때마다 지도가 추가된다거나 일러스트가 나타난다거나, 종이책으로는 볼 수 없는 스마트폰의 장점을 살려 좀 더 세계관을 잘 이해할 수 있게하는 컨텐츠를 추가했고, 좀 더 입체적인 판타지 세계를 보게 해줍니다.

축구이야기를 언급한 이유는 그 가격에 연유를 두었습니다.

요즘 종이책들은 예전 그 일반 책 특유의 (B5 크기인가요?) 묵직함이 없어지고, 작아진(아마 내용도 작아진거 같습니다) 특징을 보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8000원.

개인적으로 장르문학의 애독자를 자청하는 저 이지만, 직접 돈을 버는(사회 입성한 지 얼마안됐습니다) 입장에서도 책 한권에 8000원이라는 돈은 큰 부담이 됩니다. 그렇기에 더 신중에 지고 늘 다음을 기약하게 되지요.

그런면에서 축구이야기라는 e-book은 작가님이 최대한 저가에 공급을 하고자 노력하셔서 15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에 나옵니다.

e-book을 보여주는 매체인 인X파크나 교X문고 등의 어플리케이션이 상당수의 소비자들에게 불 만족을 주고있고, PC상에서 보기 어려운 환경이 e-book에 대한 접근성을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실력있고, 작품성은 있으나 시장성이 없는 글을 쓰는 작가분들이 e-book을 출판하려해도 일반 개인이 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기 때문에, 이는 e-book의 공급부족 및 퀄리티 부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A급의 작가님들도 책 한권 출판해도 큰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판매량도 얼마되지 않을 뿐더러 대여점이 다 죽어가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대여점에는 미래가 없다보고, 문피아가 스마트폰 어플이나 좀 더 사용자의 접근성에 대해 고려된 e-book 서비스를 하길 원합니다.

조아랫동네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쓰는데(저도 은근히 많이 이용하는 중 입니다.) 문피아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웹과 바로 연동되어 스마트 폰에 최적화 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면, 점점 비중확대되는 스마트 폰의 사용자들을 노릴 수 있고, 장르문학의 확대를 위해 문피아에서 실시하는 '레전드 오브 카오스' 같은 전혀 연관없는 웹 게임같은 분야보다는 문학쪽에 치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의 웹 사이트도 e-book 출판등에 최적화시켜 e-book을 살 때 결재할 수 있게하여 생계형 작가들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고, 그 사이에 소량의 수수료를 들여 서버를 관리 및 운영비로 사용하여 좀 더 안정화 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면,  e-book을 볼 때는 바로 '문피아'라는 브랜드가 생각날 정도로 자라난 문피아를 보길 원합니다.

산 책은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따라 메뉴를 만드는 것도 우선적으로 시행되야 할테죠..

그리고 어느정도 검증된 책임있는 작가가 e-book을 낼 수 있게하여 중간에 책이 끊기는 불상사가 일어나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전하는 시대상에 맞추어 장르문학계도 달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쭉 써내려간 글 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내용 20:51

지금 전자책의 메뉴가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접근성의 불편함과 출판사를 통한 가격상승등의 제한성으로 좀 더 공격적인 e-book 마케팅을 위해서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06.16 20:48
    No. 1

    본래 이런 글에 첫타부터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게시물이 곧 이동 될 듯하네요. 한담의 영역을 초과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1.06.16 20:52
    No. 2

    솔직히 e-book은 구매할 마음이 안생겨요...
    찾기도 힘들뿐더러 찾는다 해도 재미잇는지 없는지 조차모르고
    뭔가 산 느낌이 안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1.06.16 20:54
    No. 3

    축구이야기는 걱정이 됩니다. 출간이 안됐다면 모르지만 상업적 목적으로 출간이 된 이상 실존하는 인물 및 팀명을 사용한 것은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보입니다. 마구마구가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수십억 배상 판결 받았죠. 하물며 해외의 수조원대 이르는 팀명을 사용하는 것은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유럽과 FTA중이라는데. 물론 그런 거대 축구 클럽이 이북으로 출간된 도서에 거액의 손해배상청구를 하지는 않겠지만 법적으로 따지면 문제가 있어 보여 걱정이 많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풀속성
    작성일
    11.06.16 21:00
    No. 4

    축구이야기는 그 점이 문제가 있죠...
    일단은 저는 그 마케팅 방법의 케이스에 대해 분류한 것이기 때문에 내용과는 관련이 없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이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투탄카멘
    작성일
    11.06.16 21:07
    No. 5

    핸드폰e북 활성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크스크
    작성일
    11.06.16 21:10
    No. 6

    저도 책내고 싶어서 자유연재에서 독점으로 하고있는데
    문학시장이 심하게 빡빡할 줄은...
    경지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길이 열리겠죠? 그렇다고 말해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간간다다간
    작성일
    11.06.16 21:26
    No. 7

    문피아도 이제 작가를 대변하기 위한 상업적 사이트로 변모할 필요성이 있을 듯 싶습니다. 금강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힘든 자원 봉사로만도 한계가 있고요, 저도 문피아라는 장르소설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서 E-BOOK출판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서점에서도 찬 밥 취급인데요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하루z
    작성일
    11.06.16 21:37
    No. 8

    정말 심하게 공감되는 글이긴 합니다만, 스마트폰으로만 읽을 수 있게 하는 건 좀....대여점에서 빌려보는 건 이젠 한계지요.. 공간의 협소화 때문이라도 책을 잘 들여놓지 않구요. 1,2권 들여놓았다고 읽으면 3권 읽으려고 찾다 없어서 물어보면 사람들이 잘 안 찾아서 반품했다는 소리를 들어요. 선뜻 읽기를 시도하지 못하게 됐지요. 괜히 읽었다가 다음권을 읽으려고 하면 반품했다는 소리를 들을까봐서요. 그렇다고 뒷내용이 궁금하다고 돈도 없는데 그 뒷권을 샀는데, 돈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초반에는 글을 잘 쓰셨던 분이 갑자기 미치기라도 했는지 결말 부분으로 갈 즈음에는 너무 성의가 없이 쓰고 끝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책을 샀다가 후회하기를 여러번 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하루z
    작성일
    11.06.16 21:41
    No. 9

    결말까지 마음에 드는 경우는 몇 개 없어요. 뒷 내용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책을 구입했다가는 피눈물을 쏟죠. 가뜩이나 좁은 집에 뭔 놈의 책들을 사서 너저분하다고, 한 번 읽고 마는 책 왜 샀냐고 구박까지 받아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ReleGo
    작성일
    11.06.16 21:44
    No. 10

    책은 솔직히 말해서 가격도 비싸고 차지하는 공간도 크기때문에 그다지 않 사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E-BOOK이 활성화 된다면 이런 점이 개선되겠지요. 가격도 싸지고 디지털 데이터니깐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말입니다. ㅎㅎ 그렇지만 책으로 보는 그 독특한 종이의 질감이나 컴퓨터의 전자파로 인한 눈의 피로 등등은 E-BOOK에서는 찾을수 없는 점이나 단점이 될 수도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규을
    작성일
    11.06.16 21:47
    No. 11

    대여점이 죽어가서 장르문학이 어렵다.
    이 한마디만으로도 얼마나 현실이 우스꽝스럽게 비틀려 있는 지를 아주 잘 알 수 있죠.. 여러 가지 의미에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幻形
    작성일
    11.06.16 21:51
    No. 12

    토론마당으로 이동되시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풀속성
    작성일
    11.06.16 22:03
    No. 13

    반응이 뜨겁군요
    종이책을 없애자는 것은 아닙니다. 데이터의 조합인 컴퓨터 텍스트의 글보다 종이책의 장점인 소유감과 질감은 절대 포기할 수 없지요.
    규을님 말씀처럼 대여점이 죽어가서 장르문학이 어렵다는 건 개인구매가 적다는 것이고 그만큼 책구매를 꺼려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접근의 다양성을 늘리고 구매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북이 더욱 활성화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권에 천원정도면 자기가 보고싶어하는 글을 꾸준히 보기에는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연재하시는 분들도 모두 이북내신다하면 곤란해요;;
    유료라는 자체가 역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한편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6.16 22:30
    No. 14

    然白님의 댓글을 읽고 갑자기 생각난 노래가...
    '핫~ 뜨거뜨거뜨거 핫~ 뜨거뜨거뜨거 하~앗' 입니당~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살신성의
    작성일
    11.06.16 23:14
    No. 15

    스마트폰? 뭐 돈있고 한가해서 그냥 밖으로 나돌면서 핸폰으로 웹써핑이나 하는 사람중에 장르소설을 볼 사람 얼마나 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6.16 23:25
    No. 16

    대여점이 성공한 부작용으로 책값을 들수가 있겠죠. 특히 장르시장에서..
    판타지/무협 책값으로 8천원씩이나 주고 구입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전에는 책값 8천원이 크게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여점이
    활성화 되고 난 뒤로는 책값 8천원보다는 그냥 8백원 주고 빌려보는게
    좋더군요. 한마디로 판타지/무협 쪽 장르는 8백원으로 가치가 굳어졌다고 볼수있겠죠. 솔직히 주변에 친구나 지인들이 취미생활로 독서 라고
    하면 이야 무슨 책 보는데? 라고 물어보면 판타지/무협 읽는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런 책 읽으면 한심하게
    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디
    작성일
    11.06.17 06:58
    No. 17

    제생각도 이북시장이 활성화 됬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불과 몇년전만해도 음악시장이 이랬어요
    불법음원다운로드로 인해서 많이 가수들과 작곡자들이 피해를봤죠
    지금은 음원사이트가 활성화대서 그런게 많이 줄었잖아요
    그리고 음원사이트가있다고해서 앨범이 안팔리는건아니잖아요 수요가 줄뿐이지
    이북도 마찮가지라고봐요 각출판사들이랑 제휴를맺어서 음원사이트처럼 전자책을 활성화시키면안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스토리아
    작성일
    11.06.17 12:23
    No. 18

    장르 문학에 있어서 E-BooK은 이제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현시점에서 많은 작가분들이 이미 많으 어려움을 격고 계시다고 하는데

    대여점 현실만 보더라도 알수 있는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더군요.

    우리가 즐겨보고 좋아하는 장르문학상 짧게는 5권에서 부터 보통 8권이상 심하게 긴 소설들 20권이상 ...

    대하 역사소설 정도의 분량을 자랑하는 소설들이 많죠.

    한정된 공간에는 그 정도의 소설들을 다 보관 할수가 없죠.

    저도 책으로 직접 읽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한정된 공간에 수많은

    책들을 보유할수 없는 현실에 수용되지 않을수 없더군요.

    이북이 절대적인 방향은 아니지만 앞으로 장르문학이 살아 남을 가능성

    으로의 한 방편일거 같고 현 시점에서는 그나만 가장 전망이 좋은

    대안으로 보여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1.06.18 21:46
    No. 19

    에뜨랑제 같은 형식으로 만들자면 E-BOOK이 아니라 간단한 게임 하나 만드는 수준의 노력이 들어야 할 겁니다. 솔직히 그정도로 하자면 굳이 이북에 매달리 필요도 없고, 미디어믹스를 막막 하자는 소리가 되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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