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연재중이긴 한데 조금 괴리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연재다보니,
재미있는 부분에서는 독자분들이 즐거워하고,
악당이 활약하는 부분에서는 독자들이 야유하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력 자체가 아주 우수하면,
이런 고민 자체가 아에 없겠지만요.
요즘 연재하면서 어떤 캐릭터의 사망을 다루고 있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슬픈 분위기로 지속이 될 예정입니다.
그 부분이 약 3천에서 5천자 분량이면 금방 넘어가겠지만...
한 2~3만자 정도 되면 몇일간에 걸쳐서 우울한 분위기 조성인데.
이러면 독자분들이 읽다가 떠나버릴 것 같은 기분?
그렇다고 사람이 죽었는데, 아 슬프다 하고 끝낼 수도 없고..
다른 분들은 이런 부분 처리할때 어떻게 하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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