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9.10.28 20:15
조회
1,372

장점

1. 피드백을 얻기 쉽다.

단점

1. 전개상으로 미래에 나와야 할 부분의 공백에 대해 설정오류라고 지적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2. 마음에 들지 않는 전개에 대한 문제 제기 댓글에 대해 속 쓰린 상황에 처하기 쉽다

3. 피드백에 기울어지다보면 글 자체가 기울어진다.

...장점보단 단점이 훠어얼씬 많은 듯 하군요 -,.-


Comment ' 19

  • 작성자
    Lv.42 자현이
    작성일
    09.10.28 20:18
    No. 1

    작가는 주관이 뚜렷해야지요. 독자분들의 댓글을 깡그리 무시한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독자분들이 왜 이러한 반응을 보이실까를 독자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진실로 글 자체의 문제라면 과감히 수정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이런 말 할 입장은 아니지만요 ㅎㅎㅎ
    어쨌건 문피아에서 글과 씨름하시는 모든 작가님들 힘내세요!!!화이팅!!!
    (전 완결지었으니 편히 구경하겠습니다.>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28 20:21
    No. 2

    아, 물론 언제나 오타지적은 항상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10.28 20:24
    No. 3

    적어도 바로 써서 그날그날 올리기보다는 완결 후 연재나 적어도 세부 플룻까지는 확정된 이후의 연재가 더 좋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태란
    작성일
    09.10.28 20:35
    No. 4

    완결후의 연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 1,2 권 내어보고 반응없으면 책안나오고... 게다가 책이 뜨문뜨문 나오니 기다리는 사람도 답답하고...
    어떤 때는 재미삼아 글쓰는 건 좋은데 글 읽는사람 하고 장난하나...라고까지 생각이 들기도 했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9.10.28 20:37
    No. 5

    완결후 연재라, 그건 좀 힘들듯 합니다.

    므겡므겡 길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10.28 20:45
    No. 6

    인터넷 연재의 가장 큰 장점은 책 내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이거 아닐까요?
    신인들의 경우엔 출판사 컨택. 기존 작가들의 경우엔 홍보.
    이 장점 하나만으로도 모든 단점을 극복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28 20:48
    No. 7

    무의식//.....................................................이 대목에서 전 눈물을 흘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09.10.28 20:51
    No. 8

    비축분을 30화 정도 두고 쓰기 때문에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해도 30화 이후에나 수렴이 가능하다는 전개가... 하하하.

    이미 쓴 내용을 갈아엎는 건 뒤의 내용을 이어서 쓰는 것보다 훨씬 어렵더군요,.

    덕분에 저는 독자들의 요청이나 의견을 잘 들어주지 않는 나쁜 글쓴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영
    작성일
    09.10.28 20:56
    No. 9

    가장 큰 장점은
    "독자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그 장점 때문에 문피아에서 막 게시판도 받았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28 20:56
    No. 10

    취영//그게 제일 좋은거죠 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kerin
    작성일
    09.10.28 20:57
    No. 11

    선전효과가 정말 큰 것 같아요.
    인터넷 실적 없으면.. 정말 인지도 높은분들 빼곤.. 암만 재밌어도 끝장 나는걸 너무 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salamand..
    작성일
    09.10.28 21:05
    No. 12

    연재를 하면 용을 수월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비은수
    작성일
    09.10.28 21:10
    No. 13

    컴터다운님//
    아이디// < 이건 안좋아요~ 최소'님'자는 붙여주시는게...
    라고 사소한태클과 함께 연재독촉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비은수
    작성일
    09.10.28 21:13
    No. 14

    아 물론. 성실연재 하시는거 잘알고 감사히 읽고 있어요 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9.10.28 21:42
    No. 15

    1번이야 태클 당해도 쓰는 입장에서 그정도야 예측가능하죠 ㄱ-;; 다만 작은게 아니라 다소 큰게 빠져있는 거라면 빨리 드러내지 않으면 개연성 많이 따지는 사람들은 떠납니다... 게다가 그냥 모르다 반전이 되는 부분이 아니라 글에 반하는 내용이 그렇게 있으면 인터넷 연재든 출판작이든 별로 대단한 반전이라고도 안느껴집니다... 그것에 핵심이 맞춰져 반전을 강하게 주려고 만들어진 글이 아니라면 말이죠... ㄱ-;; 게다가 반전으로 사실은 이래서 그런거다!! 라고 했는데 그런데 그럼 요긴 왜 그러냐? 라는 반문이 나오는 글도 되게 많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찌이
    작성일
    09.10.28 22:00
    No. 16

    비은수님. 컴터다운님/ 닉네임 뒤에 -님-자를 붙여서 부르는 건 최소한이 아니라 문피아에선 필수입니다. 아랫글에 문주님께서도 지적해놓으셨던데 미처 못 보고 지나치신 모양이더군요. 이름 뒤에 -님을 붙여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륜검
    작성일
    09.10.28 22:45
    No. 17

    좋아하는 작가분의 신작이나 신인작들을 미리 확인할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점입니다. 제목이 뽀대나고 겉표지 아무리 그럴듯하게 그려나도 펴보면 초딩틱한글(잘나가다 학원물로 빠지거나 유치찬란한 환생물 필력은 조금도 느낄수없는 먼치킨물) 덕분에 실망한적도 많아서 문피아나 조아라같은곳에서 읽어보고 맘에드는 책아니면 절대 한번 펴보지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로지텍맨
    작성일
    09.10.28 23:14
    No. 18

    독자입장에서 연재소설에 대한 생각보다
    작가분들의 쌓였던 스트레스가 더 심했나보군요
    제가 글을 쓰지 않아서 몰랐던 사실-
    이래저래 다들 고생 많으셔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나란
    작성일
    09.10.29 06:55
    No. 19

    쓰는 입장에서 연재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필력이 는다는데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냉혹한(?) 반응을 보며 매일매일 중노동을 하지만, 덕분에 아주 제대로 실력이 늘 수 있죠.
    단점은 돈이 안된다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만천하에 공개가 되므로, 아이디어가 다 새나간다는데 있죠. 인터넷연재소설의 아이디어는 저작권을 요구하기 참 힘드니까요.
    말하자면, 제대로 세렝게티라고나 할까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8458 한담 선작이 늘었다 줄었다. 그 이유는 뭘까요. +19 오타☆ 09.11.01 1,009 0
68457 한담 대략 10만자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냈습니다.. +12 Lv.58 파워드 09.11.01 1,343 0
68456 한담 음, 잡음이 벌어지기 전에 간단하게 몇 마디 남기... +4 Lv.1 [탈퇴계정] 09.10.31 1,003 0
68455 한담 헐 매창소월 어디갔죠ㅠㅠ +7 Lv.14 olfam 09.10.31 1,400 0
68454 한담 가수면이란? +5 Lv.52 악어의눈물 09.10.31 1,066 0
68453 한담 당신이 무협을 애독하시는 분이라면 그 기준은 무... +23 Lv.24 필향 09.10.31 1,322 0
68452 한담 출간 이벤트 취소 및 사과공지. +6 Lv.76 무영자 09.10.31 1,398 0
68451 한담 지금 전... Lv.50 백린(白麟) 09.10.30 607 0
68450 한담 저기 이게 가능한가요? +9 Lv.1 마뚜루 09.10.30 898 0
68449 한담 게임소설들의 덧글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5 Lv.1 熊猫 09.10.30 1,172 0
68448 한담 비평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유 없는 비평은 싫습니다. +17 Lv.5 잠사냥꾼 09.10.30 863 0
68447 한담 대체 작가님들은 다들머하실까 ;; +8 Lv.1 신이버린몸 09.10.30 991 0
68446 한담 불멸의 기사 +10 Lv.1 몽랑유객 09.10.30 1,932 0
68445 한담 늦은 연재의 원인은?? +12 Lv.35 공간의경계 09.10.30 877 0
68444 한담 음 실제 북한의 전력이 어느정도냐믄 +79 Lv.15 테베즈 09.10.30 1,776 0
68443 한담 한 장 파본으로 책 교환 요청은 좀 그런가요? +10 Lv.99 밀암 09.10.29 1,172 0
68442 한담 요즘 도무지 "N"이 안떠요..ㅡㅡㅋ +4 Lv.66 松川 09.10.29 717 0
68441 한담 겜판인데 제목이.. +3 Lv.29 별빛속 09.10.29 1,008 0
68440 한담 소설제목좀찾아주세요!!@ +3 Lv.12 [탈퇴계정] 09.10.29 675 0
68439 한담 워로드구오에 대한 질문.. +3 Lv.40 새끼손톱 09.10.29 1,274 0
» 한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인터넷 연재의 장.단점 +19 Lv.1 [탈퇴계정] 09.10.28 1,373 0
68437 한담 독자입장에서 연재소설의 장단점 +7 Lv.38 로지텍맨 09.10.28 893 0
68436 한담 제 선호작 목록입니다. +3 Lv.99 함해보자구 09.10.28 1,119 0
68435 한담 요새 자학이 꽤나 늘어난 것 같습니다 +4 Lv.1 [탈퇴계정] 09.10.27 815 0
68434 한담 인제 선호작베스트나 골베를 못 믿겠네요 +37 용신객 09.10.27 2,475 0
68433 한담 영마악 샀습니다. +28 Lv.5 아귀차나 09.10.27 1,676 0
68432 한담 산노님 소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3 Personacon 민손 09.10.27 1,005 0
68431 한담 영웅마왕악당 발매되네여 +61 Lv.7 다카르 09.10.27 2,006 0
68430 한담 아무나 할 수 있는 포탈만들기, 링크만들기 +29 오타☆ 09.10.26 1,791 0
68429 한담 역시 글은 매일 써야 제맛인듯요. +7 Lv.1 카슈나이프 09.10.26 1,19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