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수라는게 참 미묘하기 짝이 없는 수치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선작수=조회수 확보'라는 공식은 없지만, 대게 저렇게 생각들 하시죠.

하지만 실제로 선작이 고대로 조회수를 따라가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죠. 오히려 선작이 붙을때 조회수가 더 떨어지거나 하는 일도 빈번히 일어나니까요.

그리고, 보통 선작은 추천으로 추이가 변한다고 보고 있어서, 가끔가다 선작이 죽 오르면 뭔가 어떤 분이 고맙게도 추천해주셨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보면 추천글이 보이는데도 선작이 안 오르는 경우도 많고, 선작이 올랐는데 찾아봐도 추천글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단 말이죠.

혹시라도 글쟁이 분들 중에서도 그런 걸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ㅅ-a

[설야천]

제목을 안밝히고 추천을 하는 경우도 간혹있죠. 링크만 만들어두고...
제가 그 케이스... 역시 연재를 하다보면 선작에 눈이 가죠.

[오토군]

저는 선작수 대비 조회수가 1/2~1/3 정도 되더군요. 그래서일까요. 가끔 명절이나 특이사항이 생겨서 선호작 전체쪽지를 보내면 선폭당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런데 또 마음을 비우고 싶어도 안비워지는게 선호작이고, 그렇다고 베스트나 이런데 보면 또 못해도 선작수 1600부터이니 그저 넘사벽에 넘사벽 한번 더 치고 평행우주 넘어간 세계를 바라보는 기분입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