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으로 오해하실까봐 걱정이네요 ㅜㅜ 한담규칙은 미묘히 까다로워서 지금 이것도 성격이 맞는지 의심이 되고... 일단 자게성 글은 아니니까 괜찮겠지 하고 위로중입니다.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글 읽다보면 글의 어투가 제각각인 경우가 참 많잖아요? 필체가 다르니까요... 그렇지만 뭔가 매료되는 글이 있는가 하면, 맥이 끊긴다는 느낌을 주는 글이 있고. 부드럽다고 느끼는 글이 있는가 하면, 딱딱하다고 느끼는 글이 있고...
글마다 느껴지는 것들은 제각각이겠지만, 매료되는 글의 특성은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것 같아요.
대체로 구어체가 문어체보다 흡입력이 있다고 느껴지게 되나요? 문어체로는 흡입력을 느끼게 하는게 불가능한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가끔 글을 끄적일때마다 다시 읽어보면 어쩐지 지루한 느낌이 들고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대화와 서술의 양 차이일까요? 서술의 문제일까요.
글 작성의 방법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고정 방법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_~
이 글...... 질답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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