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소오(笑傲)!
웃음이되 건방진 웃음이죠.
세상을 달관한 듯, 관조하는 듯 명리와 부귀에 초탈한 건방진 웃음으로, 세사를 내려다보고 유유자적 누가 뭐래도 자신의 길을, 아니 자신의 작품을 고집할 수 있는 작가.
조회수가 100 단위 이하도 좋고, 선작 10명 미만이어도 꾸준히 그 길을 걸어가 완성하는 작가.
그렇지만 작품성은 결코 떨어지지 않되, 대중과는 호흡하지 못하는,
천편일률적인 글이 아닌 그만의 개성과 내용을 지닌 글.
묵묵히 외롭게 자신의 길을 가는 외로운 나그네.
그런 작품이 있을 까요?
그런 작품이 가능할까요?
우문에 독자님들의 현답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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