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 드디어 휴일이 찾아왔습니다. 일주일 내내 수고하신 작가분들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하루 푹 쉬세요~ 다음 주에 또 달리셔야하잖아요? 후후훗
저도 주말을 맞아 집계를 하루 쉴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군요. 이게 별 것 아닌 것같아도 매일 시간 맞춰서 꼬박꼬박 써내려니 힘들답니다. [ 엄살 쥘쥘 ]
잇센: 흠흠.
랑: 앗.. 소개가 늦었군요. 오늘의 해설자는 멀리 이국에서 오신 잇센 드알 양! 최고급가문(?) 최고급외모(?) 그리고 파바박 돌아가는 훌륭한 눈치와 두뇌를 가지셨으면서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랐던 비운의(!) 여인이십니다.
잇센: 소개.. 칭찬인가요?
랑: 그럼요!
잇센: 흐음. 봐주도록하죠.
랑: [휴우- ] 오늘의 연재량은 극과극이었습니다.
백야신월님의 백귀제령곡, 레이언트님의 핏빛수호자, 흑동님의 언스페셜 월드, 치레이님의 이안 이 모두 11000자를 기록하였으며, 해은님의 스탕달 증후군은 만 천자에는 조금 못 미치는 10921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군님의 광휘아해도 10462자로군요. 만자 넘게 연재하신 분이 생존하신 13분 중 무려 6분이신 겁니다.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잇센: 대단하군요.
랑: 그에 비해 하위권은 또 극소량의 연재량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상위권과 비교해보면 극과극이지요. 단하님의 공녀의 후예가 4847자, 테프누트님의 이족전담반이 4903자, 레인아이♪님의 비를부르는노래가 4931자, 호워프님의 용과거미의노래가 4962자로, 네 분이 5천자 이하의 연재량을 기록하고 계십니다.
잇센: 흐음. 보아하니 이제 격렬한 순위 찬탈은 기대하기 어렵겠군요. 아쉬워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랑: 그러게 말입니다.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다들 자신보다 한 단계 위의 작품, 아래의 작품과 3~5천자씩의 편차를 보유하고 계신 것을 보니.. 순위는 어느정도 틀이 잡힌 듯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다음 주가 남았으니 더 기대해보아야겠지요. 새로운 히어로가 나타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하하핫
잇센: [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랑: [ 뻘줌..] 하핫 하여튼.. 그나저나 잇센양.. 피부가 참 고우신데..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잇센: 피부요?
랑: 넵 +ㅁ+
잇센: 타고 난것이죠.
랑:...
잇센: 랑씨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따라올 수 없죠. 훗.
랑: [못들은 척] 이상으로 집계를 마치겠습니다. 1위부터의 누적순위 쭉~ 보내드리며 물러나겠습니다. 잇센씨는 '헤론의 순결' 챙겨서 얼른 페리세리안으로 가버리세요. 흥. 슝.
1 레이언트 - 핏빛수호자 121000
2 흑동 - 언스페셜 월드 121000
3 백야신월 - 백귀제령곡 119036
4 향비 - 오메가 91245
5 치레이 - 이안 82935
6 사군 - 광휘아해 80880
7 해은 - 스탕달 증후군 76716
8 레인아이♪ - 비를부르는노래 73565
9 淸友島 - 배천지도 63811
10 단하 - 공녀의 후예 60581
11 호워프 - 용과거미의노래 57899
12 테프누트 - 이족전담반 55810
13 김인 - 벽력혼 55522
<탈락>--------------------------------------------
서인하 - 남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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