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철도를 배우는 학생인데 아직 깊이 아는 바는 적으니
제가 쓴 글에 추가 설명이나 다른 분이 정리해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몇 판타지 소설을 보면 증기기관을 만들고 기차를 운영하는 것을 보고 문제점을 지적해봅니다.
소설에서 열차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증기기관을 만들고 열차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 그 걸로 고생 끝인 것처럼 나옵니다.
철도를 까는 부분은 몇 달만에 완성 되더군요.
기본적으로 기차는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요즘이야 합금이나 여러가지 재료를 써 많이 가벼워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차의 무게는 톤단위로 놀죠. 그리고 사름은 안 타나요? 사람이 20명정도만 되도 1톤은 넘죠. 그리고 증기기관을 돌릴 연료인 석탄의 무게는 포함 안 되나요? 기차는 엄청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무게를 그냥 좀 다져놓은 땅에 나무깔고 레일만 놓는다면 괜찮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철도 레일을 설치하는 것의 핵심은 바로 레일이 깔릴 곳의 땅을 만드는 것인데요. 땅 속에 콘크리트같은 단단한 물질을 넣고 그 위로 충격을 흡수하기위한 공사를 합니다.(제가 전문지식이 없어 자세히 설명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물이 빠질 수 있도록 설계해야합니다. 얼었다 녹아 약해지지 않게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게 위해 통풍을 위한 구멍이 나 기타 장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에 철도는 돈이 많이 드는 분야입니다. 기본적으로 억에서 조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KTX가 1992년에 착공해 대전까지 완성되는 데 12년이 걸렸죠 비록 공사비용이 많이 들어 중간중간에 쉬면서 했다지만 빠르게 한다해도 몇년이 걸리는 대 공사입니다. 철도는 사고위험이 가장 적은 교통 수단입니다. 철도의 가장 큰 사고는 탈선입니다. 한번 탈선할 경우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게 됩니다. 그런 사고를 방지하기위한 작업인 철도 레일건설을 너무 쉽고 가볍게 다루는 것 같아 미약한 지식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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