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우리 장르문학의 독자가 아닌 다른 이들이 볼 때 어떤 영향으로 다가갈 것 같습니까?
아까 길게 썻는데,튕기는 바람에 날라갔네요. 왜 이런말을 하는 고 하니 제가 길게 쓰지 않아도 여러분께서 제 저의를 아시고 댓글을 다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단지 좋다, 나쁘다. 있어야한다 없어야한다가 아니라 정말 두번 세번 생각하시고 답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론-작품을 연재하지도, 책을 낸적은 더더욱 없는 저에게는- 필명이 장르문학에 부정적이라 봅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책에 'ㅇㅇㅇ판타지 장편소설'써 있는걸 볼때마다-물론 ㅇㅇㅇ 은 필명입니다.- 작가분들께서 '본명을 드러내시길 꺼려하신다, 좀더 거칠게 말하자면 본명으로 쓰면 부끄럽다.' 고 말하시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연재 할때 필명을 썻는데 출판할때 본명을 쓴다는 것이 어찌보면 어렵기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반 소설의 작가분들도 필명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로 '장르문학은 하류, 탁류다'고 말하고자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다시한번 말하자면 장르문학 작가분들의 필명은 정말 아닌경우가 많습니다.
생각 해주시고 댓글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단순한 대답이 아니라, 두번 세번 숙고한 그런의견을 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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