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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받다? 사사 하다?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
07.09.13 18:30
조회
882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남깁니다. 요즘 맞춤법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서 저도 하나 정도 남겨볼까 합니다.

많은 작가분들이 틀리는 용법인 것 같은데...

"00가 @@에게 가르침을 받다"라는 뜻으로 "사사(師事)받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ex) 그는 무신 ㅇㅇㅇ에게 사사를 받고...

이런 식의 표현이지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사사(師事)"는 "스승으로 모시다" 혹은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라는 뜻의 단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듯이 "가르침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이미 그 단어 속에 이미 '받는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른 용법은... 사사받다... 가 아니라... 사사하다... 인 거죠.

ex) 그는 무신 ㅇㅇㅇ을 사사하고...

이렇게요...

어떤 소설을 읽다가 그 표현이 눈에 밟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7 하지은
    작성일
    07.09.13 19:03
    No. 1

    사사하다가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공수풍천
    작성일
    07.09.13 19:04
    No. 2

    사사
    (師事)【명사】【~하다|타동사】 스승으로 삼고 섬김.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음.
    ¶ 김선생님께 그림을 ∼하여 배우다.

    사사하다(師事-)󰂿
    〖비슷한 말〗사사받다

    저기 국어 사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사사하여 배우다. = 사사 받다.(여기서 받다는 중복성이 깊죠)

    어떤 소설을 읽다가 그 표현이 눈에 밟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기 이런 식으로 잘못된 정보로 딴 사람을 펌하하는 것은 좋지 않네요.
    솔직히 글쓰는 입장에서 상처 많이 받거든요.
    더군다나 틀리지도 않은 단어 틀렸다고 욕 먹으면 더 화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靑嵐
    작성일
    07.09.13 19:15
    No. 3

    음, 특별히 폄하하는 어투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
    어느 작품을 꼬집어 욕을 한 것도 아닌데 좀 과민반응이군요.
    국어사전에 사사받다는 표현도 비슷한 말로 나와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도로 하시면 훨씬 부드럽지 않나요?
    혈랑곡주 님이 무턱대고 비난을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킹독
    작성일
    07.09.13 19:48
    No. 4

    네이버 검색 결과 사사받다라고 쓰면 틀린다고... 저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 부분을 깔끔하게 해결해 주실 분 안 계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깨끗한집
    작성일
    07.09.13 19:57
    No. 5

    '사사받다'는 의미가 중첩된 경우이므로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예) 나는 최 선생으로부터 사사(師事)받았다.
    (→최 선생을 師事하였다.)

    '師事'란 '스승으로 섬기며 가르침을 받다'는 뜻이므로 '-받다'와 의미가 중첩됩니다.

    -------------------------------------------------------------
    ※의미 중첩의 다른 예

    그 입장권은 전부 매진되었습니다. (→그 입장권은 전부 팔렸습니다.)
    *'매진'이라는 말이 '전부 팔다'는 뜻이므로 '전부'와 중첩이 됩니다.

    그 마을 주민들과 자매 결연(姉妹結緣)을 맺었다.(→그 마을 주민들과 자매 결연을 하였다.)
    *'結緣'의 '結'과 '맺었다'에서 의미가 중첩되어 있습니다.

    약(約) 1백여 군데 (→1백여 군데)
    *'約'이 이미 불확실함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여'를 빼든가, 1백 이상을 강조하려면, '約'을 빼든가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자문(諮問)을 구하였다.(→우리는 그에게 조언을 구하였다.)
    *'자문'이란 '의견을 물음'을 뜻하므로 이 단어 속에 '구하다'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문을 받다' 역시 '대답을 받다'로 고쳐야 할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7.09.13 20:33
    No. 6

    흐음... 제가 틀렸는가 싶어 제가 인터넷 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모든 국어사전을 다 사용해서 확인해본 결과... '사사받다'가 '사사하다'의 비슷한 표현이라고 한 사전을 하나도 찾을 수가 없군요... 공수풍천 님, 혹시 어떤 사전을 활용하였는지 알려주시겠어요? 사실 저도 이 표현에서 제법 헷갈리다가 나름 정답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거라 좀 혼란이 오네요...
    참고로 제가 참고한 사전은 우리말 큰 사전, 금성 뉴에이스 국어사전, 시사 엘리트 국어사전, 연세 한국어사전,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두산프라임 국어사전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국립국어원에 동일한 문제로 질의응답이 없는가 싶어 검색해보니 이런 답변이 보이는군요...
    ['사사'는 '스승으로 섬김.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음.'의 의미이고, '사사하다'는 '…을 사사하다', '…에게서 …을 사사하다', '…에게 …을 사사하다'의 형식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김 선생님께 ( )을 사사하고 있습니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김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와 같은 표현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7.09.13 20:39
    No. 7

    그리고 저는 누구를 폄하한 적 없습니다만... 어! 이건 우연히 발견한 거네요... 폄하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니...

    폄하
    [폄ː―][貶下] <명사>
    ① 치적이 좋지 못한 원을 하등으로 깎아 내림.
    ② 깎아 내림. 폄하-하다 <타동사><여불규칙활용> 폄하-되다 <자동사>

    폄-하다
    [폄ː―][貶―] <타동사><여불규칙활용> =헐뜯다.

    헐-뜯다 단어장에 추가
    [헐ː―따] <타동사> 남을 해치려고 흠을 들추어 내거나 헐어서 말하다. <동의어> 기산하다(譏訕―). 폄하다. 폄훼하다.

    헷갈리기 쉽네요...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뜻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킹독
    작성일
    07.09.13 20:41
    No. 8
  • 작성자
    Lv.1 주비(走飛)
    작성일
    07.09.13 20:54
    No. 9

    (움찔)했습니다. 저도 '무신 ㅇㅇㅇ에게 사사'. 라고 표현했지요.
    '사사'라는 단어에 대해 조사하고 썼던 문장인데...이제 다시보니 틀렸는지 헷갈리는 군요;; 사사받다가 아니라 '사사'로 끝맺었으니 맞는 것 같기도하고... 'ㅇㅇㅇ를 사사함'으로 고쳐야 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군요.
    초보작가에게 답을 주셔요- (지식인에 묻는 기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7.09.13 21:00
    No. 10

    아니... 이거 참 공교롭네요... 틀림없이 저는 제이 크로스 님의 "오만의 탑 진혼곡" 선작해놓고 재밌게 보고 있는데... 그런 본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요... 절대 크로스 님 보고 한 말 아닙니다... 나름 있어보이려고 예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빚어진 헤프닝이네요... 아무튼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 암튼... 오만의 탑 진혼곡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사자인
    작성일
    07.09.13 21:17
    No. 11

    제가 알기로는.. 어떤 경우에서든 의미의 중첩이 있는 말은 성립 될 수가 없습니다만..

    저도 확신은 못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벨펜
    작성일
    07.09.13 22:12
    No. 12

    사사 하다=어감상 사사(賜死) 하다는 것에 가깝지 않을지...
    사약을 내려 죽게 하다.


    사사27 (賜死)
    [사ː-]
    「명」『역』 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 ¶사사를 내리다/사사를 당하다/사사를 받다/윤 씨는 시기심이 많고 버릇이 없는 사람으로서, 왕도 더 볼 수가 없어서 드디어 윤 씨를 폐하고 사사를 하려고, 그 의논 때문에 신하들을 전정으로 불렀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사사-되다
    [사ː-되-/사ː-뒈-]「동」『역』 =>사사27.

    사사-하다06
    [사ː---]「동」『역』【…에게】【…을】 =>사사27. ¶신하로써 왕비께 사사하는 일을 받들었으니 당연히 오늘 사사(賜死)를 받아야 하고….≪박종화, 금삼의 피≫//왕은 간신들을 제주에 유배시켰다가 7월에 사사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7.09.13 22:59
    No. 13

    벨펜님 일부러 그러신 거죠??? 그 사사가 그 사사가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비(走飛)
    작성일
    07.09.13 23:10
    No. 14

    혈랑곡주님 죄송하시다뇨. 부족한 글을 선작해 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 독자분이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히 고쳐야겠지요. 요새 문피아 분위기가 문법형으로 흘러가서...저도 긴장하고 있답니다 ㅋ 그래도 제 글을 보고하신게 아니라니...조금 마음이 놓입니다.ㅎㅎ 아! 위에 올린 문장은 맞는건가요? 잘못됐다면 수정하겠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대산
    작성일
    07.09.13 23:52
    No. 15

    혈랑곡주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 낱말의 쓰임에 관한 국립국어원의 답변이 그 해당 홈페이지(<a href=http://www.korean.go.kr)의 target=_blank>http://www.korean.go.kr)의</a> '묻고 답하기'란에 있네요. 옮겨 봅니다.

    질문:
    '김 선생님께 사사(師事)받고 있습니다.'를 '김 선생님께 사사(師事)하고 있습니다.', '김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로 고치는 것이 옳은가요?

    답변:
    '사사'는 '스승으로 섬김.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음.'의 의미이고, '사사하다'는 '…을 사사하다', '…에게서 …을 사사하다', '…에게 …을 사사하다'의 형식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김 선생님께 ( )을 사사하고 있습니다.'와 같이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김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와 같은 표현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7.09.14 00:00
    No. 16

    사사는 한백무림서에서 인물소개할때 나와요... 다만 거기는 그냥 사사 이렇게만 쓰여져 있어서 이거랑은 좀 다르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벨펜
    작성일
    07.09.14 00:34
    No. 17

    혈랑곡주님 그게 아니라 한자를 병기하지 않은 이상 표현빈도나 어감상 '사사 받다'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음.'의 의미이고 '사사 하다'는 '양반을 대우하여 사약을 내려 죽임'으로 이해하는 게 매끄러운 표현일 것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대산
    작성일
    07.09.14 01:18
    No. 18

    '師事'란 낱말을 구성하는 '事'자에 이미 '섬기다', '가르침을 받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사받다'라는 낱말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역전 앞', '송이버섯'의 예와 동일한 경우입니다. 한자 병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공수풍천
    작성일
    07.09.14 10:53
    No. 19

    '종가'와 '종갓집'으로 씁니다

    국어연구원

    '종가'와 '종갓집'은 동의어입니다. '종가'는 족보로 보아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란 말인데, '종갓집'으로도 쓰입니다. '종갓집'은 한자어 '종가'와 고유어 '집'이 결합하면서 [종가찝]으로 발음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넣어야 합니다. [종가찝]으로 발음하면서 '종가 집'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어법에 맞도록 한다'가 아니라,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라는 표현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위의 표현처럼 사사 받다란 말도 사용되고 있고, 국립연구원에서도 사사하다 라고 쓰라고 권장하는 거지 사사 받다 는 써서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국어 연구 하는 것도 아니고, 어원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는 행태는 넘 심하다고들 생각지 않나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루체린
    작성일
    07.09.14 21:51
    No. 20

    사사하다(O)와 사사받다(X)

    공무원시험 등에 자주 나오는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10.29 23:11
    No. 21

    사사받다 쓰면 안되는 것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쓰고 있다고 해서, 어감이 이상하다고 해서 틀린 것을 써도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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