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보다 먼저 대여점에서 빌려 봤다는 분도 계시고,
제가 받아보기도 전에 YES2X에 떠 있길래 당황스러웠는데...
조금 전 문답무용 1, 2권 각각 20권이 도착했습니다.
이미 책을 많이 내신 작가분들께서는 익숙한 일이겠지만
기분이 참 묘하네요.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일단 표지는 마음에 듭니다.
페이지 수도 368 페이지니 너무 적은 것 같지 않구요.
글자 빽빽하네요. ㅎㅎ
혹시 제 책을 보신 분들 중에, 오자나 탈자 발견하신 분들은
즉시 저에게 제보해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다 저를 응원해 주신 문피아 독자 여러분의 덕입니다.
오늘은 어쩐지 잠이 안 올 것 같군요...
네임즈
축하드립니다. 청빙님이 쓰신 책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기분 좋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보던 중 걸리는 게 있어서 건의 드릴 것이 있습니다.
3명의 주인공이 권능을 얻은 이유나, 하필 삼국지 쪽으로 들어오게된 이유, 주인공에게 페널티부여 등을 책에서 좀 더 신경 써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권능이나 삼국지로 오게 된 이유부분은 스토리를 좀 더 알차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인공은 <<고등학생>>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현대의 지식을 가져도 인생의 깊이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스킬에 제한이나 페널티 등을 부여하고 주인공들이 너무 강해지지않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주인공이 너무 강해 저서 조연들이 역활이 대폭 축소되는 소설을 자주 봤거든요. 짧은 제 소견이지만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헛...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니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난 밤에 자기 전에 쭉 한 번 봤는데, 큰 오탈자는 없지만 편집 상태가 약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군요. 문단 시작할 때 맨 첫칸 띄우는 부분을 너무 크게 잡은 느낌이... 쩝. 그래도 글자가 그렇게 크지 않고, 페이지 수도 많은 편이니... 저는 한 문장마다 한 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보다 양은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강철구름님! 귀하신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1, 2권은 이미 나왔기에 어쩔 수 없지만 3권에서부터 꼭 님의 의견을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반대: 
가비(駕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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