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에 드래곤이 등장한다면

열왕대전기를 읽고

열왕대전기에 드래곤이 등장한다면 당연히 황제일겁니다

그랜드마스터인 황제가 독에당해 죽어간다는 설정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돼어 나름대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드래곤은 황제로서 유희를 마치려고 독에당해 죽는다는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죽음의숲[마의숲인가여]에서 약을 가져온 카르마를 보고는 죽는다는 설정을 바꿔 유희를 게속하게 됍니다

사실 드래곤의 생각으론 숲에서 약을 가져온다는 것은 약을 구하러간 기사들의 능력으론 불가능햇으니까여 게다가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는 마다카인 카르마를 보고는 그의 특별한 능력[단학수련]을 느끼곤 카르마를 살펴보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카르마가 수련중인 무술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려고 북방의 영지를 주거나 가르침을 내리는등 특별한 행동을 합니다

사실 소드마스터조차 밥벌레로 보는 그로서는 카르마에게 가르침을 내린다는것은 좀 특별한대우가 아니겟읍니가  황제가 드래곤이라면 카르마의 수련방법이 특별하다고 느껴 그것을 살펴보기로 하고 대련을 해준것은아닌지

이상 두서없이 쓴 엘카인의 열왕대전기였습니다 빨리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여  

[바게트]

정말 오늘 7권 읽었는데 빨리 다음권 읽고싶어지더군요.

[靑嵐]

하기야 드래곤이라고 해도 별로 놀라지 않을 정도로 황제가 강하긴 하죠 ^^;;

[선행자]

가능성은 있을듯....

[풍산]

황제는 드래곤이 아니라 "재생"한 것......?

[[천태만상]]

......................'재생' ? 후달달

[Azathoth]

후달달

[월야객]

작가님께서 재생과 신왕기의 설정을 그대로 이어 사용하신다면 드래곤은 안나올거 같습니다.
드래곤과 다른 종족들은 대부분 중앙대륙으로 이주했다고 나왔으니까요
(일부 엘프와 드위프를 제외하고요)
근데 열왕대전기에서 엘프나 드워프는 전혀 안나오는군요...

[퓨전합체]

신왕기 2부는 않나올려나 전 열왕대전기보다는 신왕기가 좋던데요...

[적절히]

신왕기의 주인공과 재생의 주인공이 어떤 관계였었죠? 아무것도 없던가?
본지 오래되서 햇갈리네요

[카이혼]

적절히님 재생의 주인공이 재생 한것이 신왕기로 이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재생 출판본과 연재작이 혼돈 되서 기억이.. ㄷㄷ

출판본에서 마지막이 사라질뻔한 주인공이 아기로 탄생하는 모습이 마지막 이였지만 연재본에서는 4부가 계속될 예정이였죠..

아마도 4부 기획이 신왕기 칼리 이야기 있건 같습니다..

저보다 고수이신분들이 많으니 아마 다른분들이 자세히~

[산악기병]

재생 에필로그 부분에서 키메라 3자매를 구하기 위해서였던가 특수한 기공을 익히게 되죠. 그 기공을 익히면 몇년후 아기로 돌아가면서 기억을 잃고 다시 자라나면서 기억을 되찾는...이런 윤회 아닌 윤회를 반복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근데 재생의 주인공의 힘 중의 하나의 알수 없는 작동으로 주인공만 멀리 떨어진 야수의숲에서 자라나게 되는데 이게 신왕기 부분이죠.

신왕기 결말에서 다시 3자매와 만나고 또다른 윤회가 시작되길 기다리는...부분에서 결말이 나네요.

일단 제가 기억하기론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

[룰루랄라]

중장기병님 그건 연재본 이야기이구요. 출판본에서는 완전 다릅니다.

[비오는언덕]

어디서 재생 연재본 구할수 없나..이건 책으로 가지고 있는데 자꾸 재생은 연재본이 더 좋다고 해서....재생과 신왕기를 보면서 재생과 신왕기가 주인공이 같다는 것을 여기서 아네요...
세계관은 재생에서 주인공이 만든 윈드플라워?? 아무튼 칼이 어둠의 숲의 칼리에게 이어져서 전 ..우와~~했던 기억이....
재생보다 신왕기를 먼저봐서 재생 보고 정말 그 방대한 세계관에 놀랬다는 ㅎㅎㅎ

[재생신도]

7권 나왔습니까ㅇ!!!!????
감동의 파노라마 ㅜㅜ

재생과 신왕기에서 두 주인공의 관계는
연재본을 그대로 차용했다면,

재생 끝에서 자하르가 아기로 돌아가고 - 출판 재생과 연재본
아이가 된 자하르의 양손에 있던 금구(우주의 파편)가 티탄족이며 우주의 파편을 얻어 최초의 뱀파이어가 된 그들의 여왕 슬라브와 동조를 일으켜, 어둠의 숲 근처로 공간이동 됩니다. - 연재본
그리고 어둠의 숲에서의 생활 즉 신왕기의 칼리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 출판 신왕기와 연재본

연재본과 출판본 사이에 어긋난 설정이 조금 있으니 다른 가정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왕기에서 보면 고대 유적에서 눈이 빨간 각종 종족이 나오는데, 다 종족에 걸쳐서 한 특징을 보이는 점에서 뱀파이어라고 생각 한다면, 연재본과 같이 재생의 자하르와 신왕기의 칼리는 동일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글의 완성도 면에서 보면 열왕대전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고, 삼두표님 본연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은 재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재생 다음으로 신왕기이고(더 멋진 건 연재본^^;). 시장에서 살고자 안정된 글을 쓰시는 거 같은데, 다시 전처럼 삼두표님의 카리스마가 담긴 글을 보고 싶네요.

[眞펜릴]

언제 어디서 본것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만.... 전에 작가님이 황제는 칼리가 아니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비밀은 있지만 칼리는 아니다. 라는 것을 보고 그럼 그 후덜덜한 먼닭스러움은 도대채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 고민했던 적이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