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복수극은 싫습니다. 요즘 무협이나 판타지보면 정말 상당 부분이 복수에 관련된 글이더군요. 전 정말 복수가 싫습니다.
복수하는건 좋은데 정말 너무 생각없이 무조건 힘만 좀 강해졌다가 점점 더 강해지고 고만고만한 문파 하나 도와주면서 복수할 힘을 기르죠. 그러다가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결국 복수를 하는데 너무 뻔한 얘기들이 줄을 잇습니다.
물론 복수물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너무 암울하지도 않은 소설들이 많습니다만 흔치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추천바랍니다. 딴거 필요없습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같은 복수극을 원합니다. 전 문피아의 은거고수들을 믿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