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7글자 제한으로 인해
프로지너스소서 까지만 보입니다.
예전에 추천받아놓고 어제 밤에 읽어봤는데
기대외로(?) 정말로 재밌더군요.
흡입력도 강합니다.
(작가님의 엄살로 정말 기대 안하고 봤습니다. 이게 무슨 매니악한 글입니까-_-!)
장르는 SF(우주물)의 탈을 쓴 판타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은 SF에 심취한 매니아들에게 추천하고싶다고 친절히 제 글에 추천답글까지 달아주셨지만..
제가 읽고 느낀 바로는...
SF? 한번도 안읽어본 분도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머리아픈 과학,밀리터리 이야기도 없고
판타지 틀에서 충분히 수용 가능하더군요.
상당히 수준있는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조회수가 겨우 3자리 밖에 안되더군요.
이건 홍보부족인가?
아니면 SF라는 탈을 써서 거부감이 있는 것인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매니악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홍보부족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홍보글 하나 올립니다.
프로지너스 소서러!
재미있습니다.
편수도 많습니다.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편까지 빠져드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할까요?
네, 말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줄거리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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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수 행성에서
마나를 공급해주는 '코어'를 후송 중
불의로 보이는 사고로 코어를 분실(?)하게 되고
그 코어가 우연이자 필연으로
주인공의 집으로 흘러들어가게되는데..
먼치킨급의 강함이 느껴지는 주인공 '가람'
그리고 그와 함께 생활하는 '의'동생이자 히로인 '가을'
그리고 코어.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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