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읽었습니다.
하우님의 촛불 자유인의 작가라고 하내요.
간만에 읽은 필력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초반 묘사부분을 읽다보면 아프리카의 초원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듯하는게 아주 신선했답니다.
뭐 아이디어가 돗보이고 전개가 유쾌한 글로 좋지만 글발이 두드러지는 완숙에 다다른 글을 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돼 추천해봅니다.
성장물이며 분위기는 신왕기인가 뭐 그것과 비슷하며 주인공의 내면을 아주 잘표현했고 서두에서 말한것 처럼 배경묘사가 탁월합니다.
판타지 마니아로서 이름을 걸고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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