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기서 '무법기사'와 '건담 0100'을 연재중입니다만.
무법기사의 경우, 다음 화를 올려야 하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가고 있습니다. 이걸 선작해주신 분이 벌써 200명이 넘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런 느릿느릿한 연재는 독자님들의 철퇴를 맞을 일이죠. 그러나.
"글이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되도록 유쾌하게 할 생각인데, 줄거리가 뻔히 보이는데도 그게 글로 옮겨지지 않고 있군요. 조회수를 보고 저 자신이 얼어붙었는지도 모릅니다만, 시작을 잘해야 앞으로 잘 된다는 걸 인식하니까, 정말 피가 마르는 느낌입니다. 되도록이면 토요일까지는 올려놓고 싶은데, 정말 안 되네요.
(다른 작가님들도 이해하시죠?)
어제 선작수가 100회를 넘고, 오늘 200회를 넘었으니 그만큼 재미있는 글을 써서 올려야 하는데, 정말 힘들군요.
일단 어떻게든 발악을 해야죠. 내일쯤에는 N을 띄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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