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6.12.22 19:13
조회
1,138

필자는 개인적으로 어떤 종류의 책이건 책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사서 읽는것을 좋아하고

책방 도서관 서점 이런데 가서 수두룩하게 쌓여있는 책을

보고 있으면 현기증 날정도로 행복해합니다 ^^;;

물론 만화책과 판타지 무협쪽도 ㅇㅋ!!!!!!!!!!

정도가 아니라.... 뭐 제가 읽은 책의 8~90%는 이쪽이라는 쿨럭

;;;;;;;;;;;;;;;;;;;;;;;;;;

큼큼... 어쨌든... 무협과 판타지가 주는 여러가지의

재미들 때로는 통쾌하고 때로는 그저 즐겁고 사랑스럽고

신나고 서글프기도 하고 눈물겹기도 하고 스릴로 두근거리기도

하는 그 감각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어제는 엄~~~~청나게 많은 선작중에서 N이 하나도 없다는

정말 눈물겹고도 경악스런 사태(?)에 직면해 새로운 읽을

거리를 찾아 산기슭을 해메는 표범(?? ;;)처럼 돌아다니다

카이첼작가님의 <희망을위한찬가>라는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오~~~~~ 일단 보니까 분량이 !!!!!!!!!!!!!!!! 착합니다...(__)

그럼 선작먼저 꾸~~~욱 누르고!!!! 잇힝~ 읽어보세~~~@_@;;

읽으면 읽을수록... 한회가 더해 갈수록 감탄 감탄 또 감탄입니다.

ㅠ_ㅠ

뭔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의 판타지를 만난듯한 기쁨!!

아흐~~~~~~~~~~~

자칫 무겁고 너무 따분하게 보일수도 있는 내용들을 판타지적

재미와 기가 막히게 얽어놓은 그 실력!!!!! 굿!!!! 乃

콜린님의 <양말줍는소년>도 그 생소한 작품제목때문에 초반에

선뜻 손이 안갔던 분들이 많았던것처럼 아마 이글역시

<희망을위한찬가>라는 뭔가 좀 고리타분할 것같고 판타지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 선입견때문에 1회조차 클릭을 ㅈㅈ 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꾹 참고 딱 10회까지만 읽어보세요!!

글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필자는 추천글 제목에도 썼듯이 이글을 가능성의 판타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인문학과 판타지라는 정말 어색한 조합을

이만큼이나 성공적으로 결합켜놓은 글을 어지껏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물론 이 글에 대한 반대의견도 있으실테고 또 취향에 와닿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암요 개인차이니깐요 ^^

하지만 그래서 더욱 비난과 비판은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적 비판은 글과 작가의 정신을 더욱 탄탄하고 기름지게

살찌우지만 아무렇게나 쏟아놓는 말도 안되고 허탈한 감정적

비난은 피어나는 꽃을 시들게 합니다. 저는 이토록 훌륭한 글이

그런 비난에 시들거리지 않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너무 건방지게 들리려나요 ;;;;;;;;;;;;;;;;;;;; ㅇ _ㅇ;; 허벅쓰)

어쨌든 요즘 <서브라임>까지 새로 연재하시며 더욱 바빠지신

작가님께서 기운차게 더 좋은글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카이첼님 서브라임이랑 희망을위한찬가 각각

3연참을!!!!!!!!!!!!!!! 쿨럭 ;;;;;;;;;;;;;

허이구... 너무 길게 썼다. ;;;; 이상으로 주절주절 횡설수설의

추천글을 허겁지겁 접으며 필자는 이만 토껴봅니다.

(튀어!!!!!!!!!!!!!!! 휘리릭 ;;;;;;;)


Comment ' 14

  • 작성자
    Lv.1 狼血
    작성일
    06.12.22 19:25
    No. 1

    한마디로 폭참해주세요~ 흐흐

    정말 재밌게 보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효렴
    작성일
    06.12.22 19:30
    No. 2

    개인적으로 서브라임보다 희망찬이 훨씬 내 취향인데... 완전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6.12.22 19:44
    No. 3

    지루한거 싫어하신다면 중간중간 나오는 '수행의 글'은 패스하셔도 그리 큰 영향은 없을듯합니다. (작가님 말로는 스토리에 연관성이 있다고 하시지만 ㅇㅅㅇ;)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는 Fate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되는군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정법B
    작성일
    06.12.22 19:49
    No. 4

    -ㅁ-;; 주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각들을 띵구라고 하시다니;;
    페이트와는 많이 다른 문체라고 생각합니다.'ㅁ'a 분위기도 그렇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texthunt..
    작성일
    06.12.22 20:03
    No. 5

    페이트완 좀 거리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우림
    작성일
    06.12.22 20:26
    No. 6

    필명대로 지능형 악플이엇나......?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십인십색
    작성일
    06.12.22 20:27
    No. 7

    추천제목보구 희망찬이구나 바로 떠오르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방랑의궁상
    작성일
    06.12.22 20:53
    No. 8

    아무리 생각해도 페이트와 연관은 없는듯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2.22 20:58
    No. 9

    전 페이트란 글을 본적이 없는데.. 무신 내용이길래 @ _@?
    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el*****
    작성일
    06.12.22 21:13
    No. 10

    굳이 페이트랑 연관지으려면 시대가 현대다 정도일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6.12.22 21:41
    No. 11

    제가 말한 Fate는 애니가 아닌 게임(비주얼노벨)을 말한것이니, 오해하진 마시기를.
    Fate와 희망을위한찬가 두 작품에서 제가 느끼는 분위기는
    '깜깜하고 칙칙한 분위기의 밤거리에서 희미한 별을 바라보고 서있는'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뭐 개인적인 느낌이니 사람마다 느끼는건 틀리겠지만서도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6.12.22 21:47
    No. 12

    아 그리고 가정법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진 수행의글은 그저 대충 훑어보기만해도 바로 아래 은결의 개인적인견해(즉, 주인공 관점의 해석)가 따라붙으므로, 읽는데 문제가 될게 없었다고 생각되는군요 'ㅅ' (앞으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하레스
    작성일
    06.12.22 21:54
    No. 13

    서브라임을 쓰신다는 말에 바로 손이 가네요.
    저두 가서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2.22 22:31
    No. 14

    음음... 악플쟁이님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요점을 파악햇삼^^
    솔직히.... 저도 어제 졸려서 수행의 기고문은 휙휙 넘겼다는 ;;;
    어제 읽기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버티며 다 읽느라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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