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현대판타지에서 작가들이 흔히들 범하는 오류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설정오류까진 아니고 소소한 겁니다

보통 주인공들이 금전적으로 성공한 이후에 차를 사러 가는 장면은 거의 모든 현대판타지작품에

나올겁니다

보통 이 장면에선 딜러들이 비싼차를 추천하죠

그리고 주인공은 턱하니 현금결제를 하거나 일시불로 결제를 합니다

그럼 딜러들은 황송하다는듯이 고개를 숙이고 주인공도 뭐가 된냥 으쓱거리죠

하지만 현실에선 다릅니다

고객이 현금 일시불로 완납을 하고싶어해도 가급적이면 할부로 유도하는게 딜러들입니다

왜냐? 그게 실적에 도움이되고 회사에도 이득이되기 때문입니다.

다른부분에 관해선 제 전문분야가 아니라 오류 지적을 하긴 좀 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 쌓여서 언젠간 완벽한 글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디록™]

외제차를 사봤거나 차에 대해 좀 안다면 그런 디테일함도 충분히 신경쓸 수 있겠죠. 성공 후 외제차 사기는 이제 거의 현판의 클리셰가 되버린 느낌인데, 남들이 다 쓰는 클리셰 아무 생각없이 차용하는 것보단 실상은 어떨까 하는 의문을 먼저 가져본다면 그게 곧 퀄리티의 상승이 보탬이 되리라 봅니다.

[김창용]

저는 그런장면 한번도 못봐서 잘 공감은..

[탁월한바보]

글쓴이가 부자가 아니라서 생기는 오류인 듯 합니다 ㅜㅜ(젠장)

[김종혁]

하긴 그렇네요. 저도 현대판타지 썼을때, 주인공한테 차는 사줘야 하는데... 저는 차를 사본적이 없어서 비슷한 오류가 났었거든요 ㅠㅠ... 경험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bluedawn]

먹어 봐야 맛을 아니ㅋㅋ

[안경몬]

오 그런 면도 있네요 ㄷㄷ

[이포터]

물론 할부가 딜러에게 좋긴하지만 차 한대를 판다는것 자체가 못파는것보다는 낳은 상황임에는 분명합니다. 돈많은 사람한테 할부로좀 햐주세요 그러다가 딴대가버림 오히려 손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