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담배 한대 물고... 연기와 함께 한숨을 흘려봅니다.
저는 천성이 선한 사람이라 누굴 시기하거나 괴롭히는, 특히 집단린치 같은 사악무도한 행위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연담 SCV 유리님을 비롯하여 어제 모인 무수한 사람들(박현님, 윤하님, 이상민님, 윤용혁님, 권태용이, 천운학, 한가, 시월삼일님, 미로님)이 초우님의 무지막지한 음모에 휩쓸려 현재 극심한 주화입마에 이른 상태입니다. 그나마 저는 타고난 체력으로 인해 간신히 내상을 수습하고 홀로 외로이 시체와 다름없이 변한 이들을 바라보며 눈물 한 방울 떨굴 뿐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진실은 고도의 언론플레이에 감춰져 왜곡되고 호도되고 있습니다.
초 우 : 내가 이런거 쓰지 말랬지!
동 선 : 헉!
유 리 : 내가 붙들고 있을테니 어서 <확인>을 눌러!
천운학 : 형 힘내요! 저도 초우형님을 막아 볼께요!
박 현 : 으으... 미안하다. 뒤를 부탁해.
초 우 : 크흐... 가소롭군. 만신창이가 된 그 몸으로 나를 막겠다고?
콰콰콰콰콰!
"으아아악!"
................................................................ (으윽.... 진실은 산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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