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어제 대구 사태에 곱사리 끼었던 사람입니다.
저야 이름도 없는 사람이지만 재수가 좋아^^ 이름 높으신 많은 분들 틈에 끼었죠^^
초우님, 윤하님, 박현님, 한가님, 동선님, 권태용 님.,. 연담scv님... 등...
말 그대로 호화찬란^^
초우님 역시 남자다운 멋진외모로 큰 목소리로 말을 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캬! 명언! 사람을 잡아끄는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연담 scv님 옆에서 간간히 반론을 제시하며 초우님을 놀리지만 알고보면 그 분도 역시 초우님의 추종자인듯 ^^
초저녁 scv님 끊임없이 질주땜에 글 쓰라고 독촉하지만 초우님 남자답게 다섯 줄 쓰고 과일만 먹고 포기... 박현님이 아니라 동선님이 과일을 잘 깍아서 그렇게 되었음.. 놀땐 놀자!! 초우님 멋집니다. 쩝 박현님 과도 하나 준비하심이... 식칼은 넘 험악해 보여요.
그리고 술먹고, 당구치고... 당구는 저하고 편 먹어서 졌습니다. 제가 너무 못쳐서 ㅠㅠ 죄송합니다. 몇 년만에 친 당구라... 그러나 권태용님하고 일대일 승부에서 승부사 기질로 승리 ㅋㅋ 권태용님 거의 정신이 혼미한 상태... 이 사실이 믿기지 않은듯... 큰 몸을 비틀거리십니다. 초우님의 우렁찬 함성소리 ㅋㅋ
조만간 당신무적이 나올것이라는 모든 분들의 예상!!!
그리고 박현님의 작업실에서 다시 술... 박현님 그 와중에 장강수로채를 올리시는 프로 기질을 발휘합니다. 박현님 절대 질주에서 떨어지지 않을 듯 ㅋㅋ
여하튼 즐거웠습니다. 박현님 수고 하셨고요^^ 초우님, 동선님.. 등 다른 분들도 만나 뵈어서 즐거웠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모두 순수하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분들이 좋으신 분입니다. 연담scvs님 그 떠들석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고무림에 관한 운영을 하시는 모습에 내심 감동했습니다. 역시 프로는 아름답다!!
앞으로 다시 뵐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찬성: 
반대: 
연담지기
風雲我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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