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래 대화를 종합해 볼 때,
초우님께선
재미있게 놀고 계시던 중..
결국 유혹을 못 이기시고
배를 째신 듯 보입니다.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이미 대세는 기울어졌습니다.
인해전술엔 못 당하는게지요.
포기하시죠. 초우님..=ㅁ=;
PostScript
아아.. 쪽지알림걸의 집요한 구애에 얼굴이 발그레 해 지는군요.
이초 간격으로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라고 하며 매달리네요.
좋아한다고 얘기하긴 부끄러웠나봅니다.
안 그래도 다 아는데..
허허허..
귀엽긴~
하도 매달리니 귀찮아서라도 만나줘야겠습니다.
한 번 만나보고 알려드리죠.
아, 거기!
부럽다고 그렇게 침 흘리고 계시면 카펫에 침 떨어진단 말입니다!
나가서 흘리세요!
허허..
그 쪽 분은 그렇게 부러운 눈초리로 처다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다 잘나서 그런걸요..
부러우면 댁도 저처럼 잘나세요.
아 그럼 이만...
여기저기 불러대니.. 통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아아.. 참... 가끔은 이렇게 잘 난 내가 원망스럽다니까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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