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손병길
작성
14.10.21 10:36
조회
2,344

안녕하세요.

소설가를 꿈꾸거나 앞으로도 계속 소설가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만

대학교 때부터 머릿속에 있던 이야기가 있어

풀어놓고 싶다는 생각에

아마도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시작이 저런 의도였던 관계로 거의 줄거리 나열처럼 설정과 사건만 풀어쓰려고 하였는데

이곳의 다른 글들을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사람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면

굳이 소설로 쓰는 가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소재와 필력 둘 다 중요하겠지만....

필력이란 소재를 넘어설 만큼 절대적인 것일까요?

아니면 서툰 문체라도 이야기가 재미있으면 괜찮은 소설이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한번 여쭈어봅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Lv.58 No.하늘
    작성일
    14.10.21 10:40
    No. 1

    이야기가 좋다고 생각되면 연재를 따라가긴 하지만, 어색한 문장들이 많으면 부담스럽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4.10.21 10:41
    No. 2

    필력에 따라 천차만별 차이가 납니다. 똑같은 양판소를 쓰더라도 필력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기 역시 천차만별이죠. 필력이란 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다는 걸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개성있고 좋은 소재를 쓰더라도 필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그냥 '참신한데...'에서 끝날 수 있겠죠?

    모래 위에 건물 짓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10.21 10:45
    No. 3

    필력은 보통정도로만 써도 내용이 재밌어면 좋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여물지 않은 문체가 더 재미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온실라
    작성일
    14.10.21 10:46
    No. 4

    필력이 최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 같구요, 거기에 소재까지 신선하고 좋다면 금상첨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4.10.21 10:49
    No. 5

    작가로 먹고 살게 아니라면, 글은 평생 죽기 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만큼 돈 안 들고, 건전하고, 자기 발전적인 취미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안 해보고 평생 아쉬워하기보단, 한번 정도는 시도해보시는 것도 괜찮다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룰창조
    작성일
    14.10.21 10:50
    No. 6

    필력이 있어야. 재밌습니다.
    서툰 문체에서는 이야기가 재미있기란, 정말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소재와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필력이 떨어지면 독자에게 공감과 몰입감을 줄 수 없으니깐.
    쓰고 나니 슬프네. ㅠ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4.10.21 11:00
    No. 7

    필력은 어디까지나 겉치레, 속까지 꾸밀수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Nakk
    작성일
    14.10.21 11:07
    No. 8

    필력은 외모, 내용은 인성.
    속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안읽히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정상수
    작성일
    14.10.21 11:08
    No. 9

    필력보다는 글을 쓰는 사람의 진정성입니다.
    글안에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주저리주저리 쓸지라도 충분하게 표현을 한다면 그 글은 읽을만한 글이 됩니다.
    글의 진정성과 충분한 전달만 된다면 됩니다. 그러면서 쓰다보면 표현방법은 저절로 숙달이 되고 자신이 속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보라면 진정성과 충분성만 글에 담으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21 11:21
    No. 10

    자기만족을 위해 소설을 쓸거라면 주위 시선을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손병길
    작성일
    14.10.21 11:40
    No. 11

    제 꿈은 이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건데 필력도 부지런히 연마해야겠습니다. 결과물이 어찌 되던 완주하는 것에도 의의를 두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수라백
    작성일
    14.10.21 11:40
    No. 12

    글을 쓴다는 것은, 모든 것이 한꺼번에 총체적으로 휘몰아칩니다. 주제. 인물. 사건. 배경. 소재. 문장. 문단. 묘사. 대화. 이런 것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소설이 탄생합니다. 그래서 사실 소설을 쓸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ㅠㅠ 그냥 쓰는 거죠.
    소재와 필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소재를 표현하는 능력 역시 필력에 포함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력이 예전에는 글을 쓰는 힘을 말하는 것이었지만, 소설에서는 글 쓰는 능력이라는 의미가 있으니, 필력이라고 하면 모든 것이 포함된 말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문장이 좋다고 해서 필력이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페이트노트
    작성일
    14.10.21 11:45
    No. 13

    왜 가장 중요한 내용/스토리를 놔두고 필력과 소재를 비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내용적인 면을 필력이라 한다면 필력이 훨신 중요합니다. 소재가 아무리 흔해도 내용만 좋고 충실하면 봅니다. 하지만 내용이 부실한 소재따위 무쓸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4.10.21 11:47
    No. 14

    음. 필력은... 보통만 된다면 생각합니다. 글을 쓸때 가장 중요 한 것은 인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4.10.21 11:51
    No. 15

    제 생각으로는 필력은 만화의 그림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만화를 보면 첫부분과 뒷부분의 그림체가 다릅니다. 작화력이라고 해야하나요? 어쨌든 필력이란 소설을 써가면서 발전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일단 쓰시면서 자신의 필력 변화를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아침기상
    작성일
    14.10.21 12:22
    No. 16

    필력은 자재고 소재는 빌딩모델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제일 중요한건 계속 쓰시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4.10.21 12:26
    No. 17

    비슷한 소재, 같은 주제라도 그것을 어떤 식으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작품은 크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0.21 12:34
    No. 18

    가수로 비유하자면
    주제는 작곡, 소재는 가사. 그걸 부르는 목소리가 필력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곡과 가사가 있다면 목소리를 끈임없이 가다듬어 듣기 좋은 곡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끝없이 목이 터져라 불러 보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손병길
    작성일
    14.10.21 13:43
    No. 19

    좋은 말씀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이야기만 쏟아내는 걸 넘어서 읽는 맛이 있도록 꼼꼼히 쓰는 마음을 가져볼까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0.21 14:11
    No. 20

    필력과 좋은 소재 중에 보다 중요한 걸 고른다면 저는 소재를 고르겠어요.
    장르문학계에선 필력이 밥 먹여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21 14:47
    No. 21

    둘다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죠.

    소재를 진주라고 한다면, 필력은 진주를 꾀는 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좋은 진주에 튼튼한 실을 쓰면 훌륭한 진주목걸이가 되지만...
    진주가 흠집이 나 있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실이 튼튼하지 않으면, 종국에 끊어져서 쓸모가 없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Drencia
    작성일
    14.10.21 15:08
    No. 22

    필력이 뭘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필력이란 제가 생각하는 걸로는 작가가 상상한 것을 글로 그대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작가인 분이 상상하고 생각하신 바를 그대로 표현해 낼 수 있다면 그 내용이 재미있을 수도 상대적으로 재미없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적어도 필력이 바쳐지지 않는다면 재미있는 소재라도 재미가 없습니다. 재미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면 독자는 물론 공감하시는 분도 없겠지요. 소재란 누구나 상상하거나 흥미를 가질 수 있을 정도라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필력이 따라주지 않는 것은 그 소재를 사장시키거나 훼손할 수 있다고 생각될 정도네요. 예전에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을 보면 소재는 참신했었고 내용도 잘만 표현했다면 재미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막상 지금 제가 다시 돌아보면... 필력이란 존재를 생각하지 않고 작성한 초보자의 글이라 위화감과 진행도는 괜찮지만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같은 소재를 힌트로 다른 분의 작품을 보았을 때 약간 아쉬움이 남았지만 잘 표현하셨다고 느낄 정도로 필력의 차이를 느꼈었구요.
    적어도 글을 자신만의 만족을 위해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면 필력을 고려하셔서 작성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표풍마제
    작성일
    14.10.21 15:14
    No. 23

    필력은 절대적입니다. 소재 자체는 흔하디 흔한 '기연'이란 재료로 10권을 써내면서도 명작 반열에 들어가는 풍종호 작가님의 지존록이 그 예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27****
    작성일
    14.10.21 15:51
    No. 24

    그래도 전 소재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21 16:19
    No. 25

    제 경험이라 답이 될지는 모르지만, 소재나 아이디어는 지금도 많습니다..
    문제는 그걸 녹여낼 필력이 딸리니, 쓰고지우고 쓰고지워도 저 스스로가 납득이 안되는겁니다..
    결국 제풀에 죽었습니다. 연중...ㅠㅠ
    필력이란건, 타고나는부분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훈련이 필요하겠더군요...

    소재가 딸리면, 필력으로 보충이 되는데...
    필력이 딸리면, 소재를 못살립니다.

    그게 저만의 결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적독자
    작성일
    14.10.21 19:47
    No. 26

    필력은 절대적임.. 평범한 것도 재미있는 것으로 무리수가 있는 것도 타당성을 부여하고 원래 소재가 좋은것도 그걸 배가 시키는 만능약과도 같은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익련리
    작성일
    14.10.21 22:34
    No. 27

    흔하디 흔한 소재와 훌륭한 필력이 있으면, 수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훌륭한 소재와 좋지 못한 필력이 있으면, 그럴 수 없습니다.
    물론 걸작과 대작을 만들려면 훌륭한 소재및 스토리와 필력이 둘 다 있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치우인
    작성일
    14.10.21 23:53
    No. 28

    필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로 제가 생각하기엔 달빛조각사가 있지 않을까하네요.
    물론 초반에는 소재도 참신했지만 뒤로 갈수록 질질 끄는 느낌과 고갈된 소재로도 열권씩 끌어가는데 계속 보게되는... 물론 거기서 접으신 분들도 꽤 많은걸로 압니다만

    글을 풀어나가는 필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독자의 눈길을 잡아두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모든 소설은
    주인공이 되는 사연->~~를 해야함->그러기 위해서 ~~를 하고 준비함->~~를 완수 -> 끗 이죠
    중간중간의 에피소드들이 들어가긴합니다만 여기저기에 어떻게 살을 붙이고 같은 내용이라도 명쾌하게 풀어내는 분과 응? 어? 하는 뜬금없음 or 지루함 을 느끼게 되는 작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문제거과 맞춤법은 기본이구요.(사실 필력이 좋으면 맞춤법이 좀 자주 틀려도 으으으 하면서 끌려가는 케이스도 드물지만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르나힘
    작성일
    14.10.22 08:48
    No. 29

    어느 동네에나 짜장면 짬뽕 파는 중국집은 있습니다. 그만큼 흔한 요리라는 소리죠. 하지만 그런 흔한 요리를 가지고도 맛집이 되어서 대박을 내는 중국집들이 있죠.

    글쓰기도 마찬가집니다. 제 아무리 소재(요리 재료)가 좋아도, 그걸 가공하는 작가(요리사)의 솜씨가 나쁘면 좋은 결과물이 안 나오게 됩니다.

    물론 요리사의 솜씨가 좀 부족하다면 아주 좋은 요리재료로 보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 아무리 좋은 요리 재료라고 해도 요리사의 솜씨가 수준 미달이라면 절대 맛있는 요리 안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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