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9일간의 연참을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솔직히 도전 계기는, 판타지도 아니고 로맨스로도 연참이 가능할까? 인 상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끈기와 오기로 인해 결국 완주했군요.. 크하..ㅠㅠ
연참덕분에 선작도 150이 넘었고..(제 목표치에서 급상승했습니다.)
글쓰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물론 오타나 어색한 문장은 후에
수정할 생각입니다ㅠㅠ
그리고 솔직히 로맨스 장르따위 냉면기회가 올지 기대 안하고 있었습니다;;
(금강님은 로맨스에 관심이 없으신줄 알았어요ㅠㅠ!)
그런데 요 며칠 제 서재에 금강님이 두둥! 등장해주셔서..
혼자 뭐 잘못한거 있나? 하며 초조해 하고 있었는데.. 다른 이유가 있으셨던거군요.
그래요ㅠㅠ
이번에 처음으로 냉면 기회를 주셨습니다! 쿠쿵!!
솔직히 전업작가를 꿈꾸는 저로서는 기쁘지 않을 수 없었어요ㅠㅠ!
아니 기뻐요! 완전! 그래서 수첩과 만연필 대기중입니다!!ㅠㅠ
솔직히 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뭐, 이런거까지 말하냐. 싶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사정이에요...ㅋㅋ 작가가 꿈이기도 하구요...
다시 글을 시작한지 이제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쓸 생각입니다.
미천한 저를 뽑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ㅠ.ㅠ
완주 자축!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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