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 몇번을 [새로운 주제로 다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추천글을 적으신 분들을 볼때면
차마 배신을 못하겠;;;
만일 지금 추천받은 분들을 배신하고 새로 글을 쓰면
다시는 추천받지 못할거같아요;
추천이 독? 그런 독이라면 저는 그 독으로 된 음료를 매일 마실 수 있어요. 포이즌 프라프치노.혹은 포이즌 라떼, 독메리카노, 포이즌 마끼아또, 생포이즌 쥬스, 포이즌 빙수, 포이즌 와플, 독포가또, 포이즌프레소.... 등등등 다 마시고 삼켜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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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 의미의 독이에요. 채찍질 같은거요!
우리 샨이 어찌 됬나요 ㅎㅎㅎ
완걸을 하지않은 다작은 다작이라고 할수가없죠. 완성되지않았기때문에 미완일뿐 제생각에는 3~4권 쯤이 고비시더군요 대부분 끈기없는 작가님들 보면 4권을 못넘기고 연중후 새로운 작품들어가는데.. 이건 정말 서로에게 안좋습니다.
3,4권의 분량을 뽑을려면 매일 5천자를 쓴다고 잡고, 10만자를 1권 기준으로 60~80일정도인데... 최초 2주내에 베스트에 들지못하면... 남은 기간동안 계속 얼마 되지 않는 조회수를 상대로 글을 적어야해요... 그 글을 완성하고 나면, 한 작품을 완성할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재밌게 쓰는 법]을 배울수 있을지는 미지수에요. 읽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평가를 내릴수 없으니까요.
저는 1권 기준 15만자로 총 4권 완결을 생각하고 있는데 장르 문학에선 너무 짧은 글이 될까요?
하루 5천자씩, 4달을 매일 적어야하는데, 읽는 사람에겐 짧아도 쓰는 사람에겐 정말 길꺼에요;;
다..다음화를!
지금 1800자 적었어요;; 이번 편... 좀 많이 애매해서...
약이건 독이건 마시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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