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소설은 완결난지도 좀 된 소설입니다.
Girdap님은 지금은 ‘회색시대’라는 다른 소설을 연재중이시지요.
Girdap님은 예전부터 유명하시던 분이고 이미 완결이 난 글이기도 해서 추천을 할 필요야 있겠냐 하는 생각도 듭니다마는...읽고 나서 너무 감동을 받아서 추천을 써봅니다.
작은 주점 ‘달이 숨쉬는’을 혼자 운영하는 여사장 샤히와
어느 날 ‘달이 숨쉬는’에 찾아와 노래를 하기 시작한 가객 피세
이 둘이서 이끌어 나가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이 소설의 주 내용입니다.
작가님께서도 후기에 ‘흔한 내용을 써 보고 싶었다’고 하셨던 만큼 내용에 큰 갈등이나 위기상황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잔잔한 로맨스물로서는 문피아에 이만한 수작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Girdap님의 인물 심리묘사가 빛을 발하는 작품입니다.
아래는 포탈입니다.
http://blog.munpia.com/girdap/novel/2791
더불어서 Girdap님의 다른 작품들도 안 읽어 보셨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하나같이 좋은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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