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운이 좋았습니다."...?(수정)

작성자
Lv.78 갈랑
작성
14.05.20 19:06
조회
3,212

“운이 좋았습니다.”

...

 많이 보신 대답이라 생각합니다.

 무협. 판타지. 현대물 가리지 않고 등장하지요.

 어떤 상황에서 나온 대답인지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뛰어난 활약을 한 주인공.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해낸 주인공.

 그 주인공이 돌아와 주변 인물들이 대단했다고, 고생했다고 하면 주인공은 꼭 이 말로 겸양을 표현합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왜 꼭 운이 좋아야만 하는 걸까요?

 물론 정말 ‘운이 좋아서’ 주인공이 그렇게 말 한 것은 아니라는건 독자들도 전부 압니다.

 일부 정말로 운이 좋아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리고 이 말이 사실은 겸손의 표현이라는 것을 저도 압니다.

 

[ 제 표현이 너무 과격했는지 포인트가 의도한 곳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수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표현이 너무 식상하고 과하게 스스로를 낮추는 것으로만 보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이 말이 쓰여서, 좀 과장하자면 뿌리박힌 사대주의처럼 보입니다.

 오버하는 거라고요?

 상대를 올리고 자신을 낮추는 사대주의.]

 

 그러나 뭘 해도 운이 좋았다고 하니 스스로 업적을 깎아내리는 것처럼 보이고, 한편으로는 비굴하게 느껴지더군요. 이래도 운, 저래도 운.

 왜 스스로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하거나 당당히 말하지 못하고 운에 기댄 것처럼 말하는거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Comment ' 3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20 19:10
    No. 1

    "다 내 덕분인 거 아시죠? 하하하핫-!!"
    이러면 이상하잖아요. 부끄럽고 쑥스러우니까 겸손의 표현으로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하는 거지요. '운'을 대체할 다른 표현 방법이 딱히 많지 않은 탓도 있고요... 그렇다고 자신의 공을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 돌려대면 그게 더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07
    No. 2

    ㅎㅎ 저렇게 말하는 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코믹 요소가 섞인 글이라면 나름 괜찮겠지만요.
    무조건 남에게 공을 돌려도 이상하지만, 경쟁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운으로 이겼다는 말은 못할 것 같아요. 또 한편으로는 서로 기량이 비슷하니 '이번엔 운이 좋아 내가 이겼다.' 라는 식으로 말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어른챙이
    작성일
    14.05.20 19:13
    No. 3

    역사물에 군사역이나, 지략에 능한 인물들은 운이 좋다는 표현대신.

    "때가 잘 맞았을뿐" 이라는 표현도 쓰지요. 어떤 표현을 쓰던 다 겸손이 표현이긴 합니다만. 이도 저도 아닌 캐릭터가 성공을 마구마구 거둘땐 운이 좋다는 표현밖에 쓸만한건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07
    No. 4

    그런 경우는 정말 운이 좋았을 때로군요! 그런 경우야 맞는 말이니 이상할게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어른챙이
    작성일
    14.05.20 21:49
    No. 5

    그러니 운이 좋다는 말은 자연스런 표현입니다. 그렇게 걸고 넘어질 필요없다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4.05.20 19:36
    No. 6

    갈랑님이 말하시는 것의 요점은 겸손 = 사대주의라는 것인데,
    어디서부터 반박을 해드려야할지부터가 고민되게 만드는 발언이네요.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죠.

    혼자 잘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하며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고개를 조아려야 성질이 풀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겸손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천냥빚도 한마디 말로 갚는다고, 크게 힘든게 아닌 립서비스로 나는 실리를 챙기고, 앞으로는 상대를 높여 실리를 챙길 명분을 주고.

    너무 당연한거라 댓글쓰는 것도 민망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24
    No. 7

    오해시니다. 겸손이 사대주의라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나봅니다. 적절한 상황에서 그런 발언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가지요. 저도 그런걸 분간 못할 정도의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만 상황을 가려서 쓰자는 이야깁니다. 맞지 않은 상황에서도 저 표현이 남발되니 굽신거리는 것으로 보여서 쓴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4.05.20 19:49
    No. 8

    어쩌다 비슷한 내용의 소설들을 연달아 읽게되면 재미잇던 내용도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하죠 ㅎㅎ 보다가 재미없어서 이게왜 베스트글이지... 하다가도 계속올라와잇으면 다시읽어보면 재미잇더라구요. 그리고 거만떠는거 성격에 따라서. "당연한 결과입니다." "저놈들이 어리석을 뿐이죠." 라고 할수도 잇겟지만 대부분 점잔고 겸손한 타입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5.20 19:53
    No. 9

    우리나라 예의 문화가 책에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櫻猫
    작성일
    14.05.20 19:56
    No. 10

    무슨 사대주의까지...글에 쓰셨든 오버하시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31
    No. 11

    읔... ㅎㅎ 진짜로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말했다시피 좀 과장하자면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껀껀마다 운이 좋았다고 하니... '겸손이 미덕일지라도 너무 과하면 독이 되는 법. 미덕만이 무작정 좋은 것이라며 억지로 지키려 노력하는 자들은, 미덕에게 나 자신을 빼앗긴 자들이다' 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5.20 20:04
    No. 12

    전통사회에서는 겸양의 덕목이 없는 인간을 사람 취급 안해줬거든요. 요즘에도 자기PR시대라곤 하지만 겸양하지 않는 사람은 조직에서 오래가지 못 합니다. 물론 능력을 인정받아 성공해도 제대로 사람취급 받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35
    No. 13

    유교 사회에서 예를 중요시하다보니 그것이 겸손으로 이어진 것이겠지요. 다만 그것이 너무 습관처럼 스스로를 낮추다보니 실제로 서양 사람들 눈에는 그런 동양인이 무례하게 비치다가 나중에는 우습게 보였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5.20 20:05
    No. 14

    사대주의는 보다 강하고 높은 존재에게 제 뜻까지 굽혀가며 엎드리는 걸 말하는거지 예를 갖춰서 겸손을 표현하는 말에까지 쓸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39
    No. 15

    말했듯이 과장해서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위에 언급했듯이 '겸손=사대주의'라는 말은 아닙니다.
    '예를 갖춰서 겸손을 표현하는 말에까지 쓸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하셨는데, 너무 확대 해석 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술한잔하지
    작성일
    14.05.20 20:13
    No. 16

    겸양의 표현을 사대로 끌고 가면 견강부회 아닌가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42
    No. 17

    ㅜㅜ 댓글 다시는 분들이 다들 포인트를 잘못 잡으시는 것 같으세요. 마치 저는 '반겸손주의자(?!)인 것 같네요.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서도란
    작성일
    14.05.20 20:26
    No. 18

    사대주의가 없는 곳에서도 '대단하시네요'란 말을 들었을 때 '감사합니다' 이상의 말을 하는 건 잘난척 심한 사람으로 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치면 운이 좋았습니다가 지나친 말 같진 않습니다. '모든 게 신께서 하신 일입니다'라던가 '저는 한 게 없는 걸요' 식의 말이라면 좀 그렇게 느껴지지만 운이 좋았다는 말은 식상할지는 몰라도 적당한 예의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0 20:47
    No. 19

    제가 너무 과하게 반응한 것일까요? 오늘 책 몇 권을 봤는데, 다 다른 책인데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이 대사를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서울친구
    작성일
    14.05.20 21:02
    No. 20

    작가 덕분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달여우
    작성일
    14.05.20 21:24
    No. 21

    핫 내가 원채 좀 잘나놔가지구 말이야! 그런데 넌 무슨 배짱으로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거야? 꺼져 천민

    이렇게 합시다 앞으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4.05.20 21:48
    No. 22

    저건 우리나라 고유 인식같은거라고 봅니다.

    예전에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이 자신의 미국 생활을 일기처럼 올리는 걸 봤는데
    이 사람이 유독 시험을 잘봤답니다.
    친구들이 어떻게 그렇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냐고 묻자
    한국에서 이민간지 얼마 안된 이 사람이 그냥
    "운이 좋았어." 라고 대답하니 다들 놀라면서 무슨 주술같은걸 했냐고 물어봤다더군요.
    나중에 그게 한국식 표현이라는 것을 설명하자 이번에는
    왜 공부를 열심히 한 너의 노력을 고작 운이라는 한마디로 평가절하하느냐라는 질문이 돌아왔다더군요.

    결국은 한국 특유의 마음가짐인것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자면 소설속 주인공이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는건
    겸손을 표현하려는 것도 있지만
    그게 쿨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 너 대단하다! 어떻게 그랬어?" 라는 말에
    "그냥 운이 좋았지, 뭐."

    이런 식으로 많이들 쓰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1 08:56
    No. 23

    운이라는 한마디로 평가절하하느냐... 라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갑니다.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라는 말을 보고 안타까워한게 바로 이거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5.20 22:02
    No. 24

    제 생각에 작가들이 쓰는 주인공들이 거의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런 것도 같군요. 뭐랄까, 화장실도 안 갈 것 같은 인물상에 방귀만 껴도 주위 사람들이 역시 OOO!(주인공이름)라고 치켜세우고, 세상에 완전히 회탈한 건지 욕심이 아예 없는 게 요즘 주인공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요컨대 요즘 주인공들은 '하하 엄청 힘들긴 했지.'라는 말 대신 '운이 좋았어.'라는 말을 하는 성격이란 겁니다. 으음, 이 글을 보고나니 뭔가 섬짓하네요. '인간적인 인간'을 그리는 게 제 목표라 생각했건만, 저도 모르게 순간 '그럼 무슨 반응을 보여야 하는데?'라고 생각해버렸네요. 부끄럽습니다.
    +다들 비꼬거나 '그럼 무슨 반응을 보여야 하냐'라는 반응인데, 만약 목숨 걸고 공을 세우고 돌아왔다면 '운이 좋았습니다'라는 말 대신 뭔가 내 공을 부각시키거나 최소한 내가 이런 공을 세웠다, 라고 티를 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1 08:59
    No. 25

    댓글ㅇ 지우셨다가 추가해서 다시 올려주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매산[梅山]
    작성일
    14.05.20 23:07
    No. 26

    그냥 운이 좋았다는 겸손의 뜻도 있겠지만 이런 뜻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내 업적을 일일이 불러줘야해? 알아서 좀 받들어 라던가. 그리고 사실 어디서든 실력만으로 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실력보다 중요한게 자신의 타이밍을 잡는 것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자신에게 온 기회를 제대로 잡을 수 있는 타이밍. 그리고 운. 수많은 선택 지중 전에 다른 일이 있었다면 달라졌을 것에 대한 운. 이런것 때문에 운명이란 말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잠을 매우 못자 횡설수설하였습니다만 운이 좋았다. 라는 말은 제 생각엔 참으로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굳이 자신의 공을 낮추면서까지 겸손이 아닌. 진정 때와 때가 맞아 운명이란 것이 되어버린것에 대한 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1 09:00
    No. 27

    이런 경우는 정말 운이 따라준 것이겠군요. 진인사대천명과 통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자시계
    작성일
    14.05.21 14:26
    No. 28

    한국엗서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속담에 있을만큼 예를 중시하는데
    그게 내려와서 아직도 겸양이 한국인한테 기본 장착 되있는거 같아요.
    회사에서도 자기가 뭔가를 성취했으면 당당히 그에대한 인센티브를 요구 해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겸양이 미덕이니까 그렇게 하지 못하죠. 그러니 얌체같은 상사나
    그런 인간들이 성과를 빼돌려 먹는거구요.
    글을 쓸떄도 대중적인 인식을 따른다면 '운이 좋았다'가 독자 감성에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의문이 작가에게 있다면 인식을 떨쳐내고 쓰는것도 많은 동감을 얻어낼수 있을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IdeA™
    작성일
    14.05.21 19:29
    No. 29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 역시 주인공이 너무 겸손 떠는 것이 보기에는 좀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잘했으면 잘 했다고 당당하게, 뭐 잘못했나요? 드러내고 다녀야죠. 뒤에서 아무리 뭐라 하더라도요.
    만약 제가 같은 상황에서 글을 써야 되었었더라면,

    "어떻게 이 일을 다 처리하셨어요?"

    "이토록 힘든 일을 오직 운 만으로 처리할 순 없잖아요? 이건 순전히, 제 능력이에요. 어때요, 이제야 제 능력을 좀 알아보시겠나요?"

    라고 당당하게 써내려 갈 것 같습니다. 전 주인공이 답답한 걸 굉장히 싫어하고, 또 위에서 써내려간 것과 같이 이게 바로 제 성격이거든요.

    뭐, 아직 초짜 작가 지망생의 두서없는 주장이었습니다 ;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IdeA™
    작성일
    14.05.21 19:31
    No. 30

    이건 당연히 소설이니! 내 주인공인데 누구한테 눈치를 보겠냐! 하고 쓴 것입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갈랑
    작성일
    14.05.22 08:40
    No. 31

    가만 생각해보니 '건드리고고'작가분에 나오는 주인공이 가까운 것 같네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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