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235 님께 주의 1회 부과합니다

 

별명235 님께 주의 1회 부과합니다.

사유는 회원간 모욕적 언사입니다.

직접적인 육두문자를 사용하시진 않았으나, 시종일관 상대를 낮잡아 보는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어투, 철없는 아가씨네, 라는 등의 호칭은 상대에게 모욕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언사입니다.

문피아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회원간의 비방을 허용하지 않으며, 상대에 대한 존중이 전제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현학적인 태도 또한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주의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글빨.]

이런건 사례를 보여주지 않고 바로바로 삭제 하시나봐요. 당사자들 기분나쁠까봐.

[연담지기]

아무래도 처벌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

[안돼]

헉... 저는 별명235님이 어제 새벽에 글을 하나 남기신 것까지만 봤었는데 그 뒤로 다른 말이 오갔나요? 아니면 삭제된 글의 글쓴이님이 불쾌하다고 표현하신 일이 있었나요?

제 댓글 바로 위에 쓰신 글이라 눈이 갔었는데 약주 한잔 드시고 쓰신 글이라지만 저는 비하하거나 하는 어조는 못 느꼈거든요. 철없는 아가씨야, 하는 부분도 아이고, 이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아가씨야, 그런 걱정이 느껴졌고 그 뒤에 이어진 내용도 세상엔 더러운 사람이 더 많아서 깨끗한 남자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면 상처받는다, 그래도 좋은 남자는 있으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세상에 대한 안목을 기르고 좋은 남자 만나세요, 그런 식의 결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주의를 받으셔서 놀랐네요.

음... 기준을 두고 처리하신 일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