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미 완결난 작품이지요
후........
그동안 추천글이 올라와도 읽지 않았습니다.
첫장을 읽었지만 제취양이 아니였던거지요
하지만 선호작에 있는 몇편빼고 읽을 만한게 없어서
금요일밤.. 술도 적당이 마셨겠다
속는셈 치고 다시 첫장부터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협소설에서 무거운 글들은
없어지고 생각을 오래하는 글들도 없어지고 그냥 편하게 쉽게
읽기 좋은 소설들이 나오기 시작했지요
그에 저도 그렇게 적응되었나봅니다. 그러다보니 서장이나
첫편에서 무겁거나 말하는 묘사가 별로 없는 소설들은 패스를
하게되었는데 ...
아........이 소설...완결이 되었는데
"아 난왜 이런소설을 작가님과 같이 호흡하지 못하고 이제야
읽게 되었냐!"
하는 죄송한 마음이 드는..후...
제 추천글을 보시고 아직 읽지 않으신분들..
한번 느긋하게 정독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제생의 최고의 소설은 "데로드앤 데블랑"
이였는데 그장편 소설을 뛰어넘는 소설처럼 느껴집니다.
이런소설.. 한번은 느긋하게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방금 정주행하고 추천글을 쓰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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