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0 백모단
작성
12.10.31 10:02
조회
1,692

여러분들이 현 공지의 문제점을 그것의 장황성에 있다고 보시는 듯 하지만 저는 더 근본적인 문제가 그 개념의 불명확성에 있다고 봅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 지혜, 용기, 경건, 그리고 절제를 인간적 훌륭함의 모범으로 삼고 객관적으로 그 개념적 정의를 내리는 일을 필생의 과업으로 삼았습니다. 어떤 개념을 명확히 정의 내리는 것이야말로 오해없이 의사소통하는 출발점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문제를 철학적 문제로 치부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런 철학적 문제에 대한 숙고가 사실은 현실적 문제를 풀어나가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과 관련한 공지에서 지인의 지속적인 추천은 금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명확히 해야 할 개념이 두 개나 나옵니다. "지인"과 "지속적"이라는 개념입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그냥 "지인"의 개념만 간단히 살펴보지요. 도대체 지인이 뭡니까? 동아 국어사전에는 "알고 있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알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모호한 개념입니다. 공지에서 말하는 지인의 범위가 단순히 이름을 들었다거나 그 작가의 글을 읽었다가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 뜻으로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친분은 또 어떻게 규정합니까? 작가들끼리는 서로 알고 서로 친한 경우도 많은 데 작가들이 다른 작가들 추천하는 경우도 지인의 추천에 해당하지 않겠습니까? 또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 경우에만 추천이 가능하다면 어떤 모르는 작가의 글이 마음에 들어 추천한 것은 허용되지만 그 작가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차라도 한 잔 한 후에는 더 이상 그 작가의 글을 추천할 수도 없고 추천 글에 댓글을 달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물론 문피아 공지에서 지인 추천을 금지시키는 취지는 이해합니다. 그것은 지인들을 동원하여 자신을 추천하여 자기 작품의 인지도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런 것은 지인이라는 개념을 정의하는 어려움에 비하면 지엽적인 문제 아닐까요? 나쁜 작품은 아무리 추천을 조작하더라도 인정받기 어렵고 좋은 작품은 약간의 추천 조작이 있었다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피카소가 초창기에 거금을 들여 자기 작품들을 사들여서 자기 가치를 높이는 상술을 발휘한 것을 부도덕하다고 욕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공지를 개선하는 작업에서는 단순히 장황한 것을 간단 명료하게 만드는 것 뿐 아니라 정작 지인 추천 금지 조항과 같은 것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숙고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99 淸天銀河水
    작성일
    12.10.31 10:05
    No. 1

    지인 추천 금지가 아니라 지인인 경우 지인임을 밝히고 추천하는 것은 괜찮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네크로드
    작성일
    12.10.31 10:11
    No. 2

    많은 사람을 동원할 수 있는 작가가 득을 보는 시스템은 곤란하지 않을까요?
    일단 지인 혹은 가족임을 밝힐 경우 설사 IP가 같더라도 불이익은 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인이 지인임을 감추고 추천이나 댓글을 하는 행위가 금지된 것은 여론 조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필요한 조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10.31 10:11
    No. 3

    지인 추천 금지가 아니라 지인임을 밝히면 됩니다.
    예전에 모 작가 집단에서 추천 품앗이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달필공자
    작성일
    12.10.31 10:11
    No. 4

    지인 추천 금지 한 적 없습니다. 확실하게 밝히라는거죠. 좀 더 공지 자세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박건형
    작성일
    12.10.31 10:14
    No. 5

    공지를 제대로 안 읽으시나봐요
    휴...그리고 그 행위가 선의든 악의든간에 불법은 처벌받아야 옳습니다.
    약간의 추천조작은 괜찮다니...씁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죽림선인
    작성일
    12.10.31 10:19
    No. 6

    맞는 말이네요...
    공감 합니다.
    선호작 베스트 20위 안에서도 보면 차마 읽어주기 힘든 글이 한두편이 아닙니다.
    불론 매번 그렇지는 않겠지만...
    조작이니 뭐니해도 작가의 역량이 있다면 독자들은 좋아 한다는 거죠...
    운영진에서도 참고 하셔서 보다 나은 문피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무림때부터 사랑해온 독자로부터....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31 10:21
    No. 7

    소크라테스를 끌고 왔으면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가 굉장히 모호한 대화법으로 보편적 진리를 추구한 인물이니만큼,
    중요한 것은 추천조작이라는 것이며, 이 추천 조작을 함에 있어서 지인은 그 하위단계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지인들에 의한 조작이 가능하다면 이미 공정한 출발을 하기가 힘듭니다.
    개인적인 추천이 아닌 이러한 많은 사람들이 열람을 하는 게시판에서 지인들의 추천 조작은 결국 지인들에 의존하지 않고 평범하게 글을 쓰는 작가들을 무시하는 처사니까요.

    결국 소크라테스의 논리대로라면 어떤 것이 더 옳을까? 를 찾아야되지, 불명확한데 지인 추천을 하는게 어떠냐? 는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10.31 10:24
    No. 8

    전 지인한테 추천받았을 때
    이사람 내 지인이라고 명시했었습니다.
    덕분에 아무런 불협화음도 일어나지 않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31 10:24
    No. 9

    좋은 작품은 약간의 추천 조작이 있었다 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는 정말 제대로 반발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자신이 새로운 지대를 개척하는 부류는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 혁신적인 사람들이 나서서 개척하면, 그 뒤를 따르는.
    소위 대세를 따르는 말없는 군중이 대다수입니다.

    약간의 추천 조작?
    그것이 의도적인 혁신이 되어 그 글을 대세로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고작 3-4번의 악의적 추천이면 그 글은 다른 정당한 글을 모조리 짓밟는 대세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바보라서 추천을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찾아보면 현재 수준급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을 받지 못하는 글은 넘쳐날 겁니다.
    그런 조명이 자신을 비춰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미덕이고 그 기회를 빨리 잡고 확실하게 잡는 것이 실력이지,
    자기 자신이 조명을 자신에게 비추는 것은 미덕도 아니고 실력도 아닙니다.

    어느 책이 증판되었다고 칩시다.
    '어, 인기 많은가보네? 재밌나? 한 번 봐야지' > '어 진짜 재밌네.'
    근데 알고보니 출판사가 거짓증언. 증판한 사례 없음.
    그럼 독자는 기만당한 거고 우롱당한 겁니다.
    정말로 그 책이 재밌다고 해도, 그것만으로도 독자는 치욕을 당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우유학생
    작성일
    12.10.31 10:30
    No. 10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10.31 10:33
    No. 11

    여기 착각하고 계시는 분 많은데,

    추천조작이 금지되는 건 독자들을 위한게 아니라 [다른 연재작가들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겁니다.

    독자분들 입장에서야 우수한 작품이 연재되고 있다면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어도 용인할 수 있지요. 하지만 작가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이걸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2.10.31 10:37
    No. 12
  • 작성자
    Lv.6 Lizelfel..
    작성일
    12.10.31 10:51
    No. 13

    전부터 느낀 건데 여기 분들은 왜이렇게 글을 어렵게 쓰시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0.31 10:53
    No. 14

    어렵게 쓰고 전문용어와 철학적 용어, 유명인물의 말을 따올 경우 '있어 보이는 글'이라는 착각을 불러오거든요.
    그러한 '있어 보이는 글'을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면 내가 위너.
    라고 생각하지만... 진중권 씨가 말하였죠.
    '말을 해도 알아먹지를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연소옥
    작성일
    12.10.31 11:12
    No. 15

    9 번에 쓰신 NDDY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약간의'라는 말이 통용된다면 그 순간부터 룰이 지켜져야 할 아무런 설득력이 없게 됩니다.

    본문에서 '지인'과 '지속적'의 개념이 모호함을 문제로 삼으셨지만 지인에 의한 추천조작 금지에 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어 있는 상황에서 굳이 사전적 의미만을 물고 늘어진다면 이는 이미 한낱 트집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지인'임을 밝히면 되는 상황에서 굳이 '지인추천조작'으로 취급받을 오해를 무릅쓰고서도, '지인'임을 감추고 추천을 했다면 그것 자체로 이미 공정하다고 볼 수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0.31 11:15
    No. 16

    개념의 불분명함을 말씀하시며 '좋은 작품이라면 약간의 추천조작이 있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 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좋은 작품의 기준은 분명하게 무엇인지, 또한 약간의 추천조작의 개념은 정확히 어떤 행위들을 어디까지 규정하시는 건지 궁금해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지인으로서 추천한다는 개념보다 그 부분의 개념이 더 모호하게 느껴지기에...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약간의 추천조작을 해도 괜찮은 작품이다, 아니다 이 작품은 질이 떨어지니 추천조작 용납 안된다' 라고 좋은 작품 기준을 매 작품마다 가리는 것은 그야말로 지인의 개념보다 더 불분명하다고 봅니다. 초반에 호응을 얻었던 글도 후반에 급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정말 좋은 작품이다 생각해 출판까지 같는데 출판시장에서 외면받는 경우도 있고, 다수가 좋은 작품이라 인정해도 다른 소수는 도무지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지요.(다수와 소수의 비율을 규정하는 것조차 불분명하구요)
    또한 약간의 추천조작은 괜찮다에 대한 말씀은..정말..드릴 말씀이 없네요. 설사 정확히 여기까진 추천조작된다 규정해 공지한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 또 얼마나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지..생각해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0.31 11:16
    No. 17

    공지좀 제발 읽고 글을 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0.31 11:29
    No. 18

    본문의 내용은 상당히 길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지인"과 "지속적"의 정의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작성자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조항을 폐지한다면 지인추천을 추천조작의 한 방편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10.31 11:47
    No. 19

    저 위에 달린 엔띠님의 덧글에 동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2.10.31 12:27
    No. 20

    정말 공감...말을 해도 알아먹지를 못하니 이길자신이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우현(遇賢)
    작성일
    12.10.31 13:37
    No. 21

    문피아 규정을 지키지 않을거라면
    왜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는 겁니까?
    일주일에 한번씩 자신의 연재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홍보를 일주일마다 칼 같이 하는분도 있습니다)

    궁금합니다. 좋은 사회를 위해서 여론 조작을 하는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추(秘錐)
    작성일
    12.10.31 13:44
    No. 22

    근본적인 문제는 회원들의 선작실태가 이미 뜬 작품들 위주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각 차트 상단에 위치한 작품에 손이 가기 쉽다는 뜻입니다. 이를 보완하는 시스템이 추천인데 추천자의 취향에 국한되거나 조작인 경우 단점으로 나타납니다. 지인추천은 단점을 키울것입니다. 지인은 작가를 보고 추천하지 작품을 보고 추천하지 않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2.10.31 18:18
    No. 23

    가끔씩 추천글이나 골베를 보고 몇편 글을 읽어보는데요, 물론 정말 좋은글이라 선호작으로 담아두고 보는 글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오타투성이에 앞뒤설정 안맞는 이상한 글을 읽게 되면, 두세편 참고 보다가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결국 중요한건 [작가의 필력]이더군요.

    지인의 추천이라..... 뭐, 지인네 집에 놀러가서 지인(친구던 친척이던간에)의 아이디로 추천글 적어놓고 가던지, 전화로 부탁해서 추천을 하던지 한번 정도는 큰욕심만 내지 않으면, 시스템상 찾아내기 힘든것 아닌가요?(찾아낼수 있나? 제가 컴맹인지라 잘.... ^^;;)

    문제는 너무 큰 욕심이 부른 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0.31 18:46
    No. 24

    글쓴이와의 연관성을 밝히지 않은건 지인추천이 아니고 바람잡이라고 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2.10.31 20:14
    No. 25

    규정의 취지는 이해하신다고요? 그러면 불명확해 보이는 개념은 그 취지에 부합되도록 해석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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