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혈 3권을 읽고...

작가명 : 김운(우각)

작품명 : 천인혈

출판사 : 뿔미디어

천일혈 3권을 읽었는데...

한층더 재미가 있네요.

3권에서는 적무강과 서문아의 본격적인 사랑이

싹틉니다.

15일내에 소림에 도착해야 서문아를 살릴 수 있는데...

하지만 이미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십자성이 내버려두지

않죠...

기필코 서문아를 살리기 위해 그녀를 업고 소림을 향하는 적무강...

그런 그를 잡거나 혹은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십자성...

그들의 처절한 혈투가 시작되고...

훗날 무림사가들에게 천인혈 혹은 도마라고 알려지는

적무강의 전설이 시작됩니다.

요즘 나오는 작품중에 세 손가락안에는 반드시 꼽히는

명작중의 명작이라고 생각됩니다.

군더더기 없는 전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뫼비우스]

김운님은 한달에 두권씩 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3...[퍽!!!]

[여림]

읽다보니 끝나있더라는 -_-;;
재미있더군여
요즘 자꾸만 재미있는책들이 나와서 행복하네여 ㅎㅎ

[군림동네]

전 가문의 무공을 완성하고 나서 가문의 원수를 갚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여자를 지켜야 겠다.. 이러는게 솔직히 이해가 잘..

십자성과는 여자때문에 싸우나 보군요..(가문의 한은 어디가고~)

[여림]

적무강에게 오래된 가문의 한은 별로 인지되지않은것으로
내용에 나와있는데여;;
그리고 적무강아버지가 어머니를 지키지못해서 죽으면서
자기여자를 지켜야한다고 했다지여
아마도 짝사랑이라도 자기여자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에
그런듯싶네여
몇백년전에 원한보다는 자기여자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여?
저는 그렇게 내용상 이해했는데^^

[여림]

그리고 가문의한때문에 무공을 완성하는게 아니라
그 집안내력이 무공을 완성하지못하면 일찍단명한답니다
그래서 더욱 매달린것이지여

자세히 보시면 왜 집안의 원한을 나중으로 생각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