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용복
작품명 : 혈공작 카나스 (1-6 완결)
출판사 : 영상노트
- 줄거리 갑니다.
읽지 않으실분은 패스 해 주십시오
주인공이 10대 중반의 소년입니다.
가난한 시골동네 촌장의 아들인데 무술이 뛰어납니다.
지구에서 태어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구벽뇌운을 연마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동네는
백작가의 숨겨진 힘이었고 백작가의 유일한 후계자가 죽었기 때문에
후계를 승계하기 위해서 길을 떠납니다.
제국에는 8대 가문이 있습니다.
황가와 7대가문이 있고 백작가는 그 가문중의 하나입니다.
특이하게
귀족작위를 세습하기 위해서는 후계자는 아카데미에서 5년간 통과해야 하는데, 이 아카데미를 가지 않거나 통과하지 않으면 귀족의 작위를 빼앗깁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음모가 있으니
아나크라는 나라에는 신들의 감춰진 힘이 있고,
8대 가문은 신들의 힘을 갖기를 원하고
주인공은 이것을 제지하고 원래의 인과율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여서
결국 모든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습니다.
- 감상
완결이 된 작품을 시작하였는데, 흡입력이 5권,6권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시작부분과 후반부로 가면서 줄거리가 작가의 통제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가 원하는 줄거리나 암시가 후반에 가면서 이뤄지지 않고 딴곳으로 빠지는 듯하였습니다.
설정과 캐릭터는 좋았습니다.
작가분의 첫작품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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