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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카닉이 등장하는 소설을 좋아합는데, 기억에 남는 작품을 추천해 봅니다.
아래 것들 외에 본인이 본 작품이 있으면 많이 추천해 주세요....
메카닉이라 하면 소설속에서 타이탄, 골렘, 마장기, 골리앗 등으로 묘사가 되죠..
대표적인 작품으로 묵향(2부)이 있겠죠..
이런류의 소설이 대부분 원조격인 일본 에니메이션 파이브스타스토리의 설정과 비슷한데, 파이브스타스토리가 워낙 극악의 연재 속도라 기다리다 지침.. ㅡ,.ㅡ
아래 작품들은 나름 작가님들의 필력이 제가 보기에 어느정도 되고 작품성 및 재미가 있는 것들만 선별했습니다..^^
1. 묵향 : 다들 아시는 유명한 작품... 보통 묵향을 얘기하면 다들 1부까지만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2부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중반까지만,, -,.- 2부에 충분히 더 쓸얘기가 있었던것 같은데 급하게 마무리를 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쉬운 작품이죠.. 그리고, 이상하게 이작가님은 갈수록 필력이 떨어지는 느낌.. 그래서 3부는 보지도 않음..
2. 나이트골렘 : 지방 영지의 철부지 소영주가 고대 마도시대 유산을 우연히 입수하며 벌어지는 성장물.. 최근 완결이 되었죠.. 처음 1권을 보았을땐, 너무 정신이 없을정도로 내용이 정리가 안되었는데, 갈수록 작가님의 역량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주인공의 성격도 맘에 들구요..ㅋㅋ 암튼 완결까지 만족스러웠던 작품임...
3. 레이크전기 : 내전이 벌어진 나라의 말단 장교가 수련과 전투로 승진하며 전개되는 내용.. 이 작품또한 갈수록 작가의 필력이 올라가 재미있었죠.. 인터넷 연재분까지만 보았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된건지 너무 궁금...
4. 크래쉬 : 시작은 SF로 출발하나 타고있던 메카닉과 함께 판타지로 차원이동... 초반 이야기 전개가 좀 억지스러웠으나, 막 재미있어질려다 출판하여 연중된 작품 ㅡ,.ㅡ 3권정도 출판된것으로 아는데,, 보고싶삼...ㅋ
5. 노블리스오블리제 : 몰락한 지방 영주가 어린시절로 돌아가 미래를 바꾸는 내용,, 인터넷 연재분까지만 보았는데, 출판본이 구할수가 없삼.. ㅜ.ㅜ..
6. 라인마스터 : 거의 신과 동급이 된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의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며 격는 이야기.. 중반까지는 나름 재미있었으나, 갈수록 지루하여 중간에 포기한 작품.. 이거 보신분들 뒷부분은 잼있나요..?
7. 드라군 : 조아라에서 연재하다 현재 연중된 작품인데, 비장미가 넘치는 작품임.. 2년째 연중 ㅡ,.ㅡ 너무 아까운 작품..ㅜ.ㅜ
8. 크라우프 : SF 라고 볼수 있는데, 작가가 출판을 포기할 정도로 스케일이 엄청나고 연재량도 장난이 아님.. 보다 지쳐 쉬고 있는데, 여유가 되면 천천히 읽어볼 예정
9. 메탈기어 : 이것도 SF 로 볼수 있는데,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주인공이 연구소를 탈출하여 군입대후 전쟁에 참전하는 내용.. 작가가 2부를 연재시작 했으나, 10회만에 연중 ㅡ,.ㅡ
10. 슈 : 이것도 스케일이 장난아닌데, 작가가 본인의 작품이 마음에 들지않아 연중.. 판타지 버전(대륙영웅전설)으로 리메이크를 시도했으나, 작년 11월 이후 새로운편이 올라오지 않고 있음.. 슈 버전도 너무 마음에 들었었는데, 아까움....ㅡ.ㅜ
이외 여러분들이 읽어던 작품 중 메카닉 등장물이 있으면 많이많이 추천해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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