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가젤
작성
07.03.26 00:55
조회
3,261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파피루쓰

출판사 : 권왕무적 11권

권왕무적 11권을 보게되었군요 - _ -

아 고3인데..미친놈 ; ;(우리 담임이 맨날 하는말처럼 내년에 학원갈

지도 모르겟습니다.... 맨날 학원가라고 반애들에게 저주를 하는담

임 .. - _ -)

이번 11권은 줄거리상으로 봣을때는 별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잡다한 이야기들과 권왕의 랩업 정도 랄까요?

사마무기에게 한 무식한 행동들.. 그러나 계산된..

또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바로 토껴버리는..

그것도 기다리던 사람만 바보 만들고 당당하게 도망가는..

역시 권왕답다. 라는 생각이 드는 행동들이었습니다.

행동은 무식하지만 머리는 살아있는 권왕

12권을 기대하겠습니다.

호연란의 표정이 어떨지 궁금하군요.후후


Comment ' 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7.03.26 16:26
    No. 1

    이런 류의 소설을 볼 때 항상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목적에 걸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가?
    권왕무적은 나름대로 개연성을 살리고 있다고 봅니다.
    허나 처음부터 학문의 길을 걷던 주인공의 특성은 가식인건지...
    학자로서의 기품은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건 불만입니다.
    권왕무적엔 승리의 기쁨은 있어도 인생의 원초적인 감정들은
    결여된 느낌입니다. 비단 초우님만의 문제는 아니죠.
    사람들이 무협소설을 보면 바라는 그런 특성들만이
    구체화되기 때문일 겁니다. 독자에 맞춰 작품을 써야하는 풍토가
    꼭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본주의와 예술은 애초에 공통분모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3.27 13:12
    No. 2

    초우님의 특징. 1,2권은 재미있다. 그 후로는... 주인공을 과대포장하고 ,똘마니 몇명 만들고, 어설픈 감동을 주려 노력한다. 갈수록 점점 개연성 떨어지는 사건들의 연속들로,,,,, 책권수는 점점 늘어만가고. 묵향을 보고 너무 감동하셨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3.28 13:51
    No. 3

    권왕무적 5권정도에서 끝났어야 하는 줄거리 아닌가 싶습니다. 8권까지 보았지만 손이 않갑니다.
    개인적으로 깽판물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4.03 10:31
    No. 4

    권왕무적은 보고 있으면 좀 섬뜩한 느낌이 드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자신이 옳다는 확신하에 행동을 하고 있고, 독자도 그 판단이 옳다는 걸 알고 읽고 있기는 합니다만, 저런 타입의 인간이 오판을 하고 사람들을 족치기 시작하면 정말 억울한 피해자가 만들어지는거겠죠. 최악의 독재자가 될 수 있는 타입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어서,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 5권 이후는 안 봤는데 그 이후에는 좀 변화가 있었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33 무협 내가 백준님의 소설(특히 초일)을 좋아하는... +9 Lv.1 껍데기 07.03.26 2,217 2
13732 판타지 한제국 건국사의 재평가 +15 Lv.60 코끼리손 07.03.26 2,583 1
13731 판타지 스타일리쉬한 작품 '월야한담 채월야' +13 Lv.63 신마기협 07.03.26 2,122 4
13730 무협 철저한고증과 시대적조류가 빛난 오뢰신기!! +6 Lv.63 신마기협 07.03.26 2,059 3
13729 무협 마도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 -저녁생각님 ... +2 Lv.1 현무성 07.03.26 1,787 0
13728 판타지 레어(?)물 모험을 하지 않는 마법사 +6 Lv.63 신마기협 07.03.26 6,377 1
» 무협 권왕형님은 무적이시다. <권왕무적 11권... +4 Lv.1 가젤 07.03.26 3,262 1
13726 무협 적룡마제 9권 (약간..미리니름) +4 Lv.1 가젤 07.03.26 1,876 0
13725 무협 조폭무협의 극한... +5 Lv.68 로얄밀크티 07.03.25 2,626 0
13724 무협 마조흑운기의 주인공 흑운 +16 Lv.41 저녁생각 07.03.25 3,070 5
13723 판타지 레전드 킬러 5권을 읽고... 분리수거용 07.03.25 1,244 0
13722 판타지 [규토대제-천마선]쥬논님을 알지 못한 나! ... +10 Lv.1 일곱우레劍 07.03.25 3,600 5
13721 판타지 조아라에서 건진 재밌는소설 +8 Lv.1 동네김군 07.03.25 5,406 4
13720 기타장르 오랜만에 느낀 희열.... +1 Lv.3 飛客 07.03.25 1,968 0
13719 판타지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을 읽고 전율을 느끼며 +12 Lv.1 靈魂之響 07.03.25 2,228 2
13718 판타지 [추천]사색을 원하시는분 -제네시스- Lv.31 Getz 07.03.25 1,404 2
13717 자연도서 가능성의 나무(L'arbre des possibles) +2 Lv.1 한초희 07.03.24 4,840 0
13716 판타지 드래곤레이디 +11 Lv.58 하늘채 07.03.24 1,929 2
13715 판타지 내 가족 정령들 2부 8권(完) +1 둔저 07.03.24 3,944 0
13714 판타지 엑스로드 +7 둔저 07.03.24 1,796 0
13713 판타지 흑사자 전 8권을 읽고. +8 부작(斧斫) 07.03.24 2,928 6
13712 무협 풍사전기 3권 +7 둔저 07.03.23 2,538 0
13711 무협 권왕무적.. (책 내용은 없음) +9 Lv.2 무당태극검 07.03.23 2,275 2
13710 무협 권왕무적 11권을 보고. 누설은 없다고 생각... +5 Lv.87 몰과내 07.03.23 3,175 2
13709 무협 도를 깨우친 신선의 거침없는 강호초행기!! +6 Lv.63 신마기협 07.03.23 2,595 4
13708 무협 천하제일협객4 +12 Lv.1 인위 07.03.23 3,803 28
13707 무협 12년 만에 다시 읽는 [대도오] +6 Lv.6 롤플레잉 07.03.23 2,299 3
13706 일반 수라의 십대왕 잼나요 +4 Lv.1 재롱둥이 07.03.23 1,521 2
13705 무협 [천공신전] +2 Lv.1 나는천사 07.03.23 1,291 1
13704 무협 최근 재밌게 보고 있거나 다음권 기다리는 ... +5 Lv.1 뽀뽀라 07.03.22 2,24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