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
07.11.01 22:41
조회
2,712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이번 17권은 너무 행복함과 동시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일단 한 장면에서 너무 오랫동안 머물러 있던 전편들에 비해 무척 장면 전환이 많고 그만큼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야한과 흑칠랑이 밤의 무법자, 살수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아운의 여동생인 하영영은 정말... 권왕의 한 핏줄답게 대단히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적을 이용해서 내부의 적을 진압한다는 작전.. 후후...^^)b

몇 가지 아쉬운 점은... 다들 알다시피 오타 문제.(쩝...==;;)

소제목에서도 틀렸더군요; 취봉진법을 최봉진법으로..==;

무림맹의 군사 서문정을 사마정으로 표기..==;

흠흠.. 그 점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전편보다 실질적인 오타는 적었다고 생각되나, 이렇게 큰 것들이 보이다 보니.

그리고 외래어 사용.. 찬스. 음.. 이건 할 말 없군요.[먼별]

이제 바야흐로 마지막 18권.

권왕 아운과 대전사 철... 뭐시기와의 대결만이 남아 있군요.

그 살 떨리는 대결이 너무 기대됩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 흉마(凶魔)
    작성일
    07.11.01 23:14
    No. 1

    주인공 천상천하유아독존
    주변인물들 무뇌아 저능아 만들어버리기
    십사대고수 삼류무사 만들기..
    뭐....어느정도 대충 예상은 했지만 진작에 이런 분위기로 흘러가더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우다다다다
    작성일
    07.11.01 23:27
    No. 2

    그러나 재미있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7.11.01 23:33
    No. 3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1人.....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7.11.02 00:00
    No. 4

    전 13~14까지는 재미있었는데
    가면 갈 수록 실망했습니다. ㅠㅠ
    제 취향탓이겠지만
    작가님의 설명이 좀 귀찮아 지기시작했습니다.

    전형적인 패턴이 권왕 아운은 킹왕짱.
    나머니는 머저리~!!이런식으로 나가면서 결국은
    역시 권왕 아운이다. (적들의 감탄)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전개를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야!!대리만족 죽인다 하고 봤지만
    계속되는 그런 설명에 아 또야?

    권왕은 뭘 해도 다 되네 이런 식으로 인식이 바꼈습니다. ㅠㅠ

    권왕도 권 수가 늘면서 좀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제 기억에는 재미있는 소설로 만 남을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 기억에 대작으로 남을 수도 있었는 데 말이죠. ㅠㅠ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1.02 03:47
    No. 5

    아, 처음엔 진짜 재미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나르사스
    작성일
    07.11.02 04:00
    No. 6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 초우라는 작가분에게는 호불호가 어정쩡한 상태입니다.

    이 작가분의 능력은 저도 인정합니다. 단기간에 독자를 끌어들이는 능력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현대 사회 부조리의 답답함을 무협을 통해 속시원하게 풀어 나가고 있죠.

    다른 작품을 보면 주인공은 능력은 뛰어나지만 영악한 여자에게 휘들리거나
    혹은 지능이 뛰어난 나쁜놈에게 이용 당하면서 저 놈의 사부가 누구니 사문이 무당이니 소림이니 하면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런걸 보면서 울화통이 터진 독자들은 이 분의 막가파(?)식 응징에 환호
    를 보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그리고 그것이 장르 시장의
    성공으로 나타났고요.
    이런점은 요즘 위축된 장르시장에서 기뻐 할만한 일이지요.

    하지만 녹림투왕과 권왕을 보면서 좀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솔직히 두 작품 주인공 이름만 바꿔치기 해도 전혀 무리 없을 정도라고
    할까요?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내용의 작품이라 그런점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차기 작품부터는 좀 변화된 작품을 보고 싶은 개인적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건 사소한 이야기 입니다만..
    제가 원체 쪼잔한 인간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초우님에게 약간 반감을
    느끼게 된 계기는 이 분의 말투(?)라고 해야 할까요?

    문피아 연재할 당시 게시판 글을 보면 항상 "내가 어쩌고 ... "로
    시작 하시더군요. 저는 이런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저 역시 인터넷에서 글을 적으면 제 자신을 낮추는 표현인 "제가" 또는 "저는"
    으로 시작하거든요.

    그리고 "내가" ,"나는" 등은 친한 친구나 후배등에게 쓰는 표현인데,
    독자들에게 쓰는 글이나 공지등에 이런 표현이 쓰이는걸 보면서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걸 지적하는 분은 없더군요.

    아무튼 제 개인적은 불평은 그만하고...
    문피아 감상란에도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흥행력 만큼은 인정해야 하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
    차기 작품은 좀 더 좋은 소설로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7.11.02 04:09
    No. 7

    차기 작품은 성격이 전혀 다를 것입니다.
    기대를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broodrai..
    작성일
    07.11.02 06:53
    No. 8

    오타난무신공은 여전하더군요;;
    그것부터 신경쓰지않으면 작품의 성격을 따질것없이
    독자들에게 외면받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월검
    작성일
    07.11.02 16:27
    No. 9

    다른책들은 앞에 스토리가 기억나지않으면 다시 첨부터 봐야하지만
    권왕무적은 기억이 나지않아도 그냥 그 담권부터 봐도 충분히
    볼만합니다
    나올때마다 그냥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호모클루스
    작성일
    07.11.02 17:20
    No. 10

    권왕무적..예전부터 통쾌하다라는 감상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손이 안갓는데..한번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07.11.02 23:40
    No. 11

    호위무사는 진짜 끝까지 몰입해서 봤던 것 같은데...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았는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하무림
    작성일
    07.11.03 11:55
    No. 12

    권왕무적...녹림투왕
    초반에 재미있게 보다가 8~9권넘어가면서 부터
    돈주고 보기 아까운 글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
    주인공의 단순한 머리회전도 못따라 오는 적들의
    무뇌아들 그리고 주인공의 주먹에 너무나 쉽게 굴복
    해버리는 근성없는 적들
    똑같은 패턴의 계속된 반복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644 무협 조금 급진전!? 설봉님의 '마야', 8권 +7 SanSan 07.11.03 2,787 0
15643 무협 마조흑운기를 읽고... +6 Lv.98 LBM 07.11.03 2,021 0
15642 무협 제대로 된 여행 - [만고지애]를 읽고 +1 約鮮 07.11.03 1,789 1
15641 판타지 루펜의 용병 투덜투덜 감상 +7 Lv.79 노을1 07.11.03 4,543 0
15640 무협 흑룡 5권을 덮으며 +10 Personacon 네임즈 07.11.03 2,471 1
15639 판타지 바이발할 연대기 4권[미리니름] +8 Lv.1 [탈퇴계정] 07.11.03 2,295 0
15638 무협 선무10 (미리니름) +5 Lv.1 야승 07.11.03 2,013 1
15637 판타지 기갑판타지의 걸작, '나이트골렘' +16 SanSan 07.11.03 4,439 9
15636 판타지 6인의 기사[강도혁/뿔미디어] +3 Lv.1 캣츠아이 07.11.03 1,329 1
15635 판타지 운명이 전설로 이끌다''를 보고 +2 괴의 07.11.02 1,429 1
15634 기타장르 달빛조각사 8권을 덮으며 +5 Personacon 네임즈 07.11.02 2,634 1
15633 판타지 오래된 그러나 신선한 소설 2개 추천 +2 Lv.79 노을1 07.11.02 3,011 1
15632 무협 송백 2부 8권 완결까지보고 아쉬움 (미니니름) +22 Lv.4 s망망대해s 07.11.02 9,651 1
15631 무협 구룡천하 5권까지 읽고. +3 Lv.1 흑오조 07.11.01 1,976 1
» 무협 초우님의 <권왕무적> 17권을 읽고. +12 Personacon 검우(劒友) 07.11.01 2,712 1
15629 기타장르 오트슨님의 '미얄의 추천', 그 두번째 이야기 +7 SanSan 07.11.01 1,757 2
15628 무협 나의 얼굴을 본 자 죽는다. '흑도영웅' +6 진명(震鳴) 07.11.01 3,216 1
15627 무협 적룡마제 13권 완결을 읽고.... +5 Lv.43 幻龍 07.11.01 5,864 2
15626 판타지 신왕기6권까지 읽고 대실망 +38 쵸비츠 07.11.01 3,617 1
15625 기타장르 플라잉버스터 3권을 덮으며 +3 Personacon 네임즈 07.11.01 1,764 1
15624 판타지 刈공의 하마르티아 +3 Lv.1 隱龍 07.11.01 1,353 2
15623 무협 김광수님의 <화산지애> 3권을 읽고. Personacon 검우(劒友) 07.11.01 1,257 1
15622 판타지 강추) 라혼 3 부작 +9 Lv.79 노을1 07.11.01 3,145 1
15621 판타지 여태껏 가장 재밌게 본 게임소설! +14 Lv.1 부동不動 07.10.31 4,727 1
15620 무협 추천합니다.!! [대인배] +8 Lv.1 흑오조 07.10.31 2,621 3
15619 판타지 플라잉 버스터 4권을 읽고. +4 Lv.1 흑오조 07.10.31 1,560 1
15618 무협 진정한 퓨전을 보여주마! [진천무한]을 읽고 +3 約鮮 07.10.31 3,318 6
15617 무협 또다른 형태의 먼치킨, '장천무한' 3권 +4 SanSan 07.10.31 3,136 2
15616 판타지 사류라님의 <가상현실 천> 1권을 읽고. +2 Personacon 검우(劒友) 07.10.31 2,114 1
15615 판타지 루나 연대기 +3 Lv.1 멍충멍충멍 07.10.31 1,605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