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담
작품명 : 천사혈성
출판사 : 청어람
백리군악이 천유옥에게 그래야만 했던 이유가 모두 밝혀집니다. 중간 중간 나왔던 아내와 아들에게 보여준 모습이 악역이라기 보다 뭔가 쓸쓸한 어깨의 소유자로 보였던 것은 그 때문이 아닐까 싶더군요. 물론 끝을 보고 난 뒤에 느낀 것이지만요.^^; 당시에는 꽤 미웠던 녀석이었지만...
엔딩은 꽤 해피했습니다. 천유옥이 된 전무심은 모양새를 보아하니, 삼처사첩도 개의치 않을 듯 해보였습니다.[쿨럭!]
암튼, 재밌게 봤구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어떤 작품으로 돌아오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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