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본편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듯한 클리든 4권이었습니다.
마침내 두연인(?)도 서로의 감정을 인정하고 사이가 진전되는 느낌
하지만 4권에서는 상당히 불만스러운게 하나 있었습니다.
마이더스상단의 총수 마이더스
마이더스의 총재산에 대해서 일행이 묻자 피네스는 대략 1초에 10기가 즉 한국돈 10억정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초에 10억...대단하군요
자 계산해보죠
1분이면 10억*60=600억
1시간이면 600억*60=36000억 3조6000억
하루면 36000*24=864000억 즉 86조4000억
1달이면 86400억*30=2592000억 2592조
1년이면 2592조*12=31104조 즉 3경1104조억원
결국 마이더스는 일년에 3경원이 넘는 돈을 벌게됩니다.
1년에 3경원이란 재화가 한인물에게 집중된다면 제국은 망합니다.
애초에 그정도 재화가 생산될만한 여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실질적으로 마이더스상단의 영업이익은 더 많다는걸 생각할때
계산상 말이 안나오는 재화가...
이건 작가님 실수인듯합니다.
뭐 스토리상 중요한건 아니고 그저 마이더스가 부자란것을 보여주기 위한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그냥 계속 신경이 쓰이더군요.
아무튼 이 부분을 제외하면 4권자체는 나무랄데 없었습니다.
에피소드에 낭비도 별로 없었고 개그적요소도 충분했으며
염장게이지도 충분히 찼습니다.
중사 클리든은 1권보다 2권이 2권보다 3권이 3권보다 4권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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