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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아의 '감염'을읽고

작성자
Lv.1 2-1조양현
작성
08.08.30 11:17
조회
511

작가명 : 곽준아

작품명 : 감염

출판사 : 문피아에서 읽음곽준아의 감염을읽고

전쟁소설이다.

마이크 대위 , 스미스 상사 ,사이먼 중사를 비롯한 영국의 SAS대원들은

독일 북부해안의 어느 대저택에 침투를한다.

저택에서 풍기는 썩은냄새와 저택 곳곳에있는 혈흔들은 , 이곳에서 큰 전투가 일어났음을

암시하나 그 저택엔 시체가 없는것이었다.

대원들은 지하실로 내려가고 거기서 ‘감염’당한다.

지하실의 시체들에게 감염되는 사이먼중사와 스미스중사는 발작하며 공격적으로 변하게된다.

이부분의 내용이 상당히 gp506을 떠올리게한다.

두 이야기 모두 밤속의 폐쇄된 장소에서 일어나고 모종의 바이러스에의해 내용이 전개되는것.. 아무래도 작가가 많이 모티브를 따온 것 같았다.

하지만 gp506의 결말은 모두가 죽음으로써 바이러스에서 벗어나는것이었으나

이소설에서의 내용은 약간다르다.

전 세계에서 이 바이러스의 정체를 알게되고 다국적군으로 구성된 군대에서 이 바이러스를

저택에 침투한다.

보이지도않는 괴물 ‘포보스’바이러스..

하지만 유일한 생존자 헨슨[SaS부대가 침입했을떄도 유일한생존자]만 뺴고는 또다시 전멸하는결과를 낳고..그다음의 내용은 스탈린그라드전투를 배경한내용인데 읽지않았다.


Comment ' 1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8.08.31 15:55
    No. 1

    세계사를 좀더 공부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이 시작되면서 독일군은 전격전이라 불리는 교리를 바탕으로 소련 영토를 순식간에 밀어내지만, 소련군은 계속해서 사단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모스크바에서 버티고, 겨울에 정전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줄은 독일군의 병력을 충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루어지게 되며 서부전선에서 동부전선으로의 병력이동이 계속해서 이루어집니다. 너무나도 넓은 영토다 보니 아주 많은 숫자의 충원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1942년 8월 스탈린그라드에서는 독일군 남부집단군이 말 그대로 궤멸당하면서 그 전투는 독일군 최대의 악몽이 됩니다. 만슈타인의 돈 집단군이 하리코프 남부에서 스탈린그라드의 여세를 몰아 들이치는 소련군의 제파전술을 막은 것이 1942년 겨울입니다. 간신히 전선군을 추스리고 있는 독일군이 1942년에 맹위를 떨쳤다는 것은 2차대전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코웃음칠 내용입니다. 그리고 치타델 작전이 준비되는 시점이라 후방에서의 판터사단이나, 보병사단이 계속해서 충원되지요.
    그리고 영국의 해안을 포위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동의하기 힘들거니와, 도대체 영국해안을 포위하고 있는 것과 독일군 북부해안에 침투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모순을 함의하고 있는지는 저는 도저히 짐작하기 힘듭니다.
    설마 영국 항공전에서 독일군이 승리해 영국군 공군이 사라졌다고 믿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글의 내용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것이지만 그 근거가 맞지도 않는 사실적 근거에 의존하면 그건 삘소리가 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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