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동일
작품명 : 류센 크라이드 전기
출판사 : 청어람
이거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잠깐이나마 3권까지 읽었는데... 스토리 전개가 약간 유치합니다. 미리니름이 언급되니 주의를 하시구요...
주인공은 대한민국에서 30살 노총각입니다... 그리고 사고를 당했는데, 제국의 2황자로 태어납니다. 이 노총각의 새로운 이름은 류센. 류센은 한이 많습니다. 30년 동정남, 소설에선 20세까지 후다닥 지나가므로 환생포함 50년 동정남이기에... 책 표지 뒤편에서 당당히 쓰여있습니다. 삼처사첩 라구요...-_-;;
여기서 작가는 중대한 실수를 하게 됩니다.
아마 30대 중반의 작가셔서 젊은층의 그런 이야기를 모르시는것 같았는데... 25살(의견이 다 다르죠..)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된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공공연히 들리지요. 소설에선 몸짱이 되기위해 기사가 됩니다만, 만약 이 사실을 알았다면 아마 주인공은 대마법사가 되어있을것 같습니다...(정말로!)
스토리 전개도 평범하고 조금은 유치할 부분이 많습니다. 어떤면에선 그 전설의 '루시페리아R' 도 생각나게 하니까요;; 조금은 식상한 면이 없나 싶습니다. 아니 정말 루시페리아R 이 생각났어요;;
감상란에 비평을 한것같아 좀 쓰라리지만 정말, 실망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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