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존 딕슨 카
작품명 : 밤에 걷다
출판사 : 노블레스우드
이 책은 1930년에 쓰여진 책이다.
밀실살으로 시작해서 연이어 살인이 벌어지고
아무런 상관없을것도 같지만 숨겨져 있는 힌트를
애송이 '나'를 통해 독자의 추리와 판단을 이리저리 휘둘러 버린다.
나 역시 한가지는 혹시나 하고 눈치챘지만
진짜 범인에 대해선 엇! 설마 진짜? 라고 느끼게 했으니까
도구를 통한 알리바이 조작
거짓말을 통한 주변 사람의 심리조작
그리고 밀실을 만들어내는 그 비밀스러운 방법
이런건 추리소설의 묘미이다,
그리고 이 소설은 그 원전에 매우 충실하기에
1930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이 충분하다.
뭐랄까 교과서적이라고 해야하나?
요즘 추리소설에 손 떼고 ..코난이라거나 김전일이라거나 그런 만화만 보다가
오랫만에 교과서적이면서 흥미를 돋구어주는 추리소설을 읽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책 날개에 적혀있는 존 딕슨카의 또 다른 추리소설이 매우 매우 매우~~~~~~
기다려진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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