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출판사 : 군림천하9~19
음. 몇몇분들의 말대로 과연 진산월이 각성한후에는 엄청나더군요. 읽는속도가 가속될 정도로..
많은분들이 욕하시는 종남오선을 봤습니다.
종남오선중 욕을 먹을만한사람은 조심향과 검선밖에 없을것 같더군요. 그여자 아무래도 혈선이랑 검선을 이용해먹은거 같아요. 소선이 조심향과 괴인둘에게 습격당한것만 봐도 그여자의 목적자체는 종남의몰락이었던거 같구요. 그런면에서 혈선과 검선을 이용해먹은건 제갈공명도 못할짓인것 같아요.
그리고 소선은 분명 장문인직을 넘기고 사제인 혈선과 검선을 찾으러 나온거잖습니까.? 그런데 종남산을 벗어나기도 전에 습격을 당하고. 죽기직전 비급까지 남겨준건 정말. 욕을 먹기보단 칭송을 들어도 모자랄것 같고. 혈선또한 비급을 남겼지요. 비록 아주 찾기 힘든곳이었지만요.
검선. 이놈이 조심향하고 같이 제일 문제. 비금을 숨길거면 종남쪽에 숨길것이지 왜 화산근처에 숨겨놨는지원... 그저 자신의 무공만 남기기에 급급했던것 같아요.
계속 봐도 역시 진산월보단 낙일방이 좋은건 어쩔수 없군요. 진산월은 여전히 답답해요. 주인공이라기보단 주인공의 스승같다고할까..
오히려 점점 성장해나가는 낙일방이 주인공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이제 두기춘도 나왔으니 매상도 곧 나와주겠죠.? 투견으로 불릴만큼 성정이 포악했던 매상이 과연 제대로된 도사가 됬을지 궁금하군요..
조심향이 속해있던 단체는 어디였는지 아주 궁금해요. 서장의 야율척쪽은 아닌것 같아요. 그들로서는 딱히 몇사람가지고 종남오선을 이겼을것 같진 않아서..
그 19권에서 보면 진산월이 낙일방에게 밤에 정난향을 만나러 다녀오라고 했는데 그 내용은 없더라구요 ㅎㅎ. 낙일방하고 만나면 정난향이 어떤모습을 보일지 궁금했건만.
마지막으로.. 질문 몇가지...
질문1.쾌의당은 서장의 세력인가요.? 졸면서 봤더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질문2.낙일방은 엄쌍쌍의 마음을 알고 있긴 할까요.?
질문3.과연 검선의 비록은 모용세가에 넘어갔기에 모용가가 그렇게 강해진걸까요.?
질문4[급추가...]
조심향이 속해있던 단체는 쾌의당쪽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쾌의당정도가 아니라면 겨우 세명이서 소선을 가지고 놀았다는게 조오금 황당해서요.. 만약 쾌의당이나 서장세력이 아닌 새로운 단체라면.. 군림천하는 30권이 넘어버릴지도..
용돈이 떨어진 관계로 20권부터는 다음달에 봐야할것 같군요. 이번달 용돈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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