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군림 9권을 보고 [미리니름]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청어람

절대군림 9권이 나왔단 소식을 듣고 책방으로 달려갔는데 이미 누가 빌려 갔더라구요, ㅠ  다음날인 오늘 보고 감상.

이번권도 나름 만족하며 봤습니다.

8권에 비해 전체적으로 내용이 많이 부드러웠던거 같습니다.

연일과의 전투씬도 별로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았구요. [단점인가?]

천마를 만나고, 질풍세가주를 만나는 것도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 이었지만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애들?은 애들끼리 놀아야 된다는 것을 느낀..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섬서제일미의 등장!

왠지 적이건이 넘어갈거 같지는 않지만, 차련입장에서는 연적이?

이제 본격적인 구파일방과 사대세가의 이야기가 진행될거 같은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10권을 기다려요 ~

-차련, 긴장해야 겠는데?

[에때]

절대군림 주인공은 화련인듯.;;;

[genie]

저도 재밌게 잘 봤어요.
전권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구요.
애들(?)끼리 앞으로 어찌 될 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차련이란 캐릭터가 맘에 들긴 하지만, 아닌게 아니라 너무 띄워주고 일찌감치 여쥔공으로 자리매김 해놔서 그런지, 이젠 슬쩍 건드려(?)보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시기적절하게 섬서제일미가 등장해서 흥미가 더 생깁니다. ㅋㅋ

[곽일산]

왠만하면 여주인공 두 명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차련이 너무 일찍 여주로 정해져서...
긴장감이 없어서 재미가 덜하더라구요.
여주가 한 명이 있든... 두 명이 있든...
남녀간이 사랑이야기가 들어가면 긴장감이
없으면 왠지 재미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맛소금타로]

요번권들어서 적이건이 렙업하기 시작했네요
흠... 직단결 익히는거 보고 든 생각인데
마도쟁패의 유월은 그냥 천마가 하룻밤 가르친거 배워서 킹왕짱됐는데
적이건은 왠지 너무 고생고생해서 익히는 느낌

[windston..]

뭐, 도련님 굴리기는 나름 맛깔스러운 거니까요.
다음 권에는 구파 애들 데리고 수사를 한다니
좀 더 굴려서 임무-함정-위기-극복-렙업으로 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