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무영자
작품명 : 영웅마왕악당
출판사 : 골든노블
영 마 악에서 떡밥은 활력이 되는 군요. 다음 권이 나올때 까지 마구잡이로 망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면도 있는 듯 하구요.
다음 권이 나오길 손꼽으며 정주행 중인데 오늘 4권을 읽던 중.
찾은 한가지 떡밥을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레드 스컬'
샅샅히 찾아 보진 않았지만 아마 단 한 차례 언급이 있었습니다.
1권 224페이지.
' 과거 전 대륙의 용병 중 70%이상으로 구성 돼 있던 거대 조직, [레스스컬]이 고작 패전 한번에 박살 나 버린 것도 용병들 특유의 가난뱅이 한탕근성 때문에 실패를 수습 할 여유 자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악당의 '조직 브레이커 스킬'을 생각하면 아마 악당의 절대적인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 되는데요.
거기에 오늘 4권을 정주행 하던 도중.
4권 223페이지 마왕님이 영웅님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탄하면서.
'천 명의 용병이 전멸한 광풍의 혈전에서 살아남았던 적월의 육기사나...'
266페이지 영웅님의 추측중
'적월의 육기사 중 다섯의 피를 마시고.'
.결론.
좀 빈약한 흔적이지만 나름 떡밥을 해석하자면.
1. 레드 스컬은 광풍의 혈전에서 천명이 죽어서 망했다.(드래곤 헌터는 500명이 죽어서 망했죠)
2. 왠지 악당과 광풍의 혈전에서 적월의 육기사와 인연이 있을 지 모르며.
3. 한명이 살아 있으니 마왕님을 노리고 올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이것을 언급한 이유는 뭐냐면 말이죠....
5권 맨 마지막 문장 때문에 그렇습니다.
' 바닥에 고여 있는 피 웅덩이 속에서 한 없이 불길하게 일렁이고 있는 붉은 달뿐이었다.'
왠지 모를 다음권 예고 같은 생각이...
추가.
악당님의 행적에 대한 정확히 연도별로 언급하는 부분도 있군요.
영웅님의 각성을 위해서 악당님이 열심이 머리를 굴리는 장면에서(악당의 득오)
2년전 프리나이츠
8년전 암흑교단
11년전 데스셰도우
23년전 제국
악당님이 직접 언급하는 부분이니 확실한 행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다음권이 나올때까지 떡밥이나 찾으며 망상에 빠져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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