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난전무림기사
출판사 : 마루
오랜만에 읽은 5권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기억을 되살리면서 읽었는데...
이번에도랄까, 이 작가분은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이라는 소재를 좋아하시는 건가...
분명 무림해결사 고봉팔에서도 잃어버린 기억이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주인공이 자기도 모르게 잃어버린 기억이 있...
아무튼 소관치가 스스로 정체를 밝히는데...
뭐, 전작(일구이언 이부지자)을 읽은 사람이면 진작에 다 아는 정체...
(하지만 난 전작을 읽다가 멈췄...)
그런데 본인 입으로 평정문의 역사(전작 이야기)를 들으니 묘한 느낌이더군요...
1대가 마왕이 되서 무림을 멸망시키려들고, 2대(마협 소운강)가 그걸 막고, 3대(무림해결사 고봉팔)는 실수하다 마왕급을 불러들이고 그걸 2대가 희생크리. 4대(일구이언 이부지자)가 본인.
그리고 5대는 주인공
어?
...
뭔가 휙하고 미리니름을 한 것도 같지만 상관없...
아무튼 전작들하고도 이야기가 이어지다보니 스케일이 점점 커져나가는 느낌...
게다가 밀교니, 불사의 신공을 수련한 다른 놈들이니가 나타나면서 더더욱 떡밥이...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분 소설은 초반은 미약했으나 후반이 심히 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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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같은 감상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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