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성수 1,2권 (미리니름)

작가명 :청산

작품명 :

출판사 :청어람

대체적으로 주인공은 두명입니다. 한명은 귀곡문의 후예로 말그대로 탄탄대로 입죠. 또한명은 금마총으로 떨어진 비운의 아이입니다.

귀곡문의 후예인 백인성의 별호가 '와룡성수'인데 아마 이분이 주인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존재.

성인군자에 무공이면 무공. 학식이면 학식. 재예면 재예. 의술이면 의술. 얼굴이면 얼굴.

거의 주인공이 숙맥이여서 1권 읽다가 하차 하시는데 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처음엔 강호초출이다 보니 당한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점점 갈수록 말투와 성격도 변해가서 괜찮았습니다.  갑자기 사제가 생기는 둥 퍼주기는 별로였지만 주인공을 향한 무한적인 충심(?)으로 그나마 나았습죠.

원래 숙맥들인 주인공은 자주 사건에 휘말리죠. 아직 그리 빠른편은 아니지만 주인공은 화소소(처음에 당한)를 만나고 끝났지만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2권 끝에서 등장한 주인공의 쌍둥이 역천행. 주인공과 정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 뭐라 하기는 이르지만 3권을 기대해봅니다.

[누란양말]

초반은 약간 지루한감도 있었지만 동생분이 나오셔서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필력도 괜찮으신거 같고요.

[누란양말]

개인적으로 주인공 성격이 세상 알아가면서 바꼈으면 합니다. 초반의 식상함을 무마해 주셨으면…

[춘추전국]

그냥 남 눈치보지 말고 느낀 대로 쓰세요. 요즘 감상들 보면 다 주눅이 들어 있는 거 같아요. 심난하군요.
남이야 1권에서 하차 하든 말든 본인이 재미있으면 되는 겁니다. ^^

[쫄병대장]

춘추전국 시대님 말씀 옳은듯 합니다~ 추천~
하지만 소설은 저와 맞지 않아 하차하였습니다.
전 주인공에 감정을 몰입하여 대리 만족을 하는 스타일이라 주인공과 생각과 행동이 맵핑이 되지 않아~ 하차하였습니다^^

[천사의소멸]

2권까지 보긴 했는데,
솔직히 문체도 좋고 개연성도 어느정도 있는데 재미가 없어요...
3권 볼 가능성이 저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