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게 진짜 없었다.
기다리고 있는 아수라 7권은 언제쯤 나올런지...
한 30~40분을 고르다 고드라
신무협이 아닌 구무협쪽을 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잡은게 용대운 님의 '권왕' 이다.
용대운 님의 소설은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대표적 무협작가이기에
서슴없이 1권을 집었는데 아주머니께서 이러셨다
"옛날꺼니깐 1~4권까지 2000원에 빌려줄게..."
나는 서슴없이 2000원을 내밀었고
읽기 시작했다.
복수를 꿈꾸며 소림에 있는 무공비급들을 모조리 외운 천재적 암기력을 가진
'조청광'
그러나 소림에 숨어들어오려던 남자를 외우고 있던 무공으로 살인을 해버리고
정체가 들여나게 되고
참회동에 갇히지만 대광사숙조님의 도움으로 살게 되지만
곧 적에게 쫓기게 되고 절벽 밑으로 추락하게 되는데...
아직 1권만 읽어서 뭐라 하지 못하겠지만...
재미있을거 같다... 나만 그런지 몰라도 난 복수극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 소설또한 복수무협의 면을 가지고있는 것 같기에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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