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물론 2부에서 진산월이 유운검법을 익힌 후의 신위를
펼치는 모습 정말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통쾌함을 주었지만
1부에서는 2부에선 찾을 수 없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부의 맛도 1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하구요.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1부를 더 높게 평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진산월의 강호행을 보면서 거기에 깊이 몰입되어
많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2부에서는 그러한 감이 많이 사라진듯 해
아쉅습니다만.... -_-;
사실상 1부는 이후 전개를 위한 여러가지 설명과 복선 등이 많아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 여지가 있다곤 생각하지만...
제가 1~7권을 참다 참다 한번에 봐서 그런가?
아님 1부 자체가 그런가? 그것도 아니라면 제 취향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지루하지 않더군요. 뭐 결론은 전 지루하지 않았다 입니다
( ㅡㅡ) 회피
12권이 아무리 늦어도 4월 30일까지 나옵답니다.
11권 마지막 세줄...
당분간 군림의 꿈을 접으려 했거만...그 11권 마지막 세줄이
용대운님이 절 놓아주시질 않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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